언론을 흔히 그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 언론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쟁점을 보도하여, 그 사회가 경험하고 있는 것들을 대중에게 전달한다. 또한 언론은 그날그날의 역사를 낱낱이 기록하는 역사의 기록이기도 하다.

▲ 이욱열 회장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은 지역의 풀뿌리 언론사가 그 중심에 서도록 사실성과 공정성 그리고 정직성을 기반으로 한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서가는 언론사가 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지역신문은 그 지역에서 매일 일어나는 주요사건을 기록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 대하여 취재·보도하기 때문에 지역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며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는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지역민과 출향민들에게 고향의 알 권리 충족시켜
오늘날 매스미디어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은 지역뉴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욕구, 즉 지역적 차원의 수준에서 통로가 요구된다. 지역 언론환경의 이러한 변화는 언론이 중앙집권화 현상에서 벗어나 분권적 언론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최근 사단법인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바 있는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의 이욱열 회장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는 공영이념에 바탕을 둔 지방자치화 시대의 지역인터넷 언론의 건전한 발전을 추구하면서 지역민과 출향민들에게 고향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회원사의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역이 주인인 뉴스, 지역발전과 함께 발전하는 언론사,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전국의 지역인터넷 언론사가 중심이 되어 탄생한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는 그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함께 지역의 소식을 생생하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전달하는 언론사로 성장하여 현재 지역주민과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협회는 뉴미디어 및 소셜미디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뉴스조직 및 전략 기획 능력 배양 등을 통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 및 지역 인터넷 뉴스 기자들을 상대로 뉴미디어·소셜미디어 교육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 외에도 협회는 소셜과 멀티미디어, 융합의 키워드에 맞춘 태블릿PC 버전, 모바일 버전, 스마트폰 앱 버전에서 서비스가 연동되며 ‘SNS Tool’ ‘표준화’ 등을 충족한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제공하여 네티즌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중이다. 또한 통합 아카이브 사업인 ‘뉴스코리아’사업에 동참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인터넷뉴스 브랜드 향상 및 디지털 융합 환경에 공동 대응하는 뉴미디어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인터넷 스마트신문 한국지역인터넷뉴스 협회보’를 런칭하여 인터넷 독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의 이욱열 회장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는 공영이념에 바탕을 둔 지방자치화 시대의 지역인터넷 언론의 건전한 발전을 추구하면서 지역민과 출향민들에게 고향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회원사의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역이 주인인 뉴스, 지역 발전과 함께 발전하는 언론사
그동안 한국 언론은 대규모의 조직과 자금 그리고 마구잡이식 독자 부풀리기로 일관해온 중앙일간지의 절대 성역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언론은 정치권력과 유착되어 왔고, 언론경영 또한 재벌식 경영이 구조화되는 모순을 가져왔다. 다시 말해 소수 몇 개의 중앙일간지에 의해서 주도되어 온 것이 오늘날 한국 언론의 현실이다. 이러한 한국 언론의 한계를 극복하며 지역 언론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는 말 그대로 지역이 주인인 뉴스, 지역 발전과 함께 발전하는 언론사다. 현재 강남대학교 행정학과 대우교수로 지난 3월에 회원들로부터 추대된 신임 이욱열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건전한 발전과 미래 희망을 담기 위해 지역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더 친근한 언론사로 지역민을 대변하도록 한층 노력 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협회는 회원사간 공동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회원사에 소속된 기자, 운영자의 윤리의식과 자질향상, 나아가 지역의 뉴스와 정보를 역사로 남기게 하는 작업도 충실하게 수행하여 오늘의 뉴스를 역사화하고,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다. 이 회장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는 시대적 트렌드에 앞서 나가기 위해 회원사의 능력향상과 지역신문의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능력을 배양하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은 지역의 풀뿌리 언론사가 그 중심에 서도록 사실성과 공정성 그리고 정직성을 기반으로 한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서가는 언론사가 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