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9.18 수 15:34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시사·이슈
     
행복하게 공부하는 배움의 터로 자리매김하다
2016년 05월 06일 (금) 21:20:13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지만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은 교육이 짧게는 10년 후 길게는 반세기후 그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못사는 나라일지라도 교육이 발전하면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는가 하면, 아무리 잘사는 나라도 교육이 잘못되면 침체하는 나라가 될 수 있다.

황태일 기자 hti@

우남석 예천여자중학교장의 행보가 화제다. 경북 예천에 자리한 예천여자중학교는 여성교육의 요람이자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여중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임 이후 우남석 교장은 체·덕·지를 갖춘 꿈을 가진 학생, 꿈을 응원해 주는 학부모, 교사,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는 예천여자중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학생들이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 아래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며 행복하게 공부하는 배움의 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자기계발 기회 제공
   
▲ 우남석 교장
“사람의 지문이 다 다르듯 학생들의 소질과 개성이 다 다르다. 그 학생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장점을 이끌어 내 핵심 에너지로 키워주어야 한다”고 강조해 온 우남석 교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학생 참여형 수업 ▲융합수업 등의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로탐색 활동, 체력단련반·탁구반·요가반 등 동아리 활동, 만화반·공예디자인반·배드민턴반·피페반 등 예술체육활동을 비롯하여 ▲신문, 내 꿈을 펼치다 ▲앱 만들기 등 주제선택프로그램, 영어문화반 등도 운영,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 적성에 맞는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토론·문제해결·의사소통·프로젝트 수업 등 참여 위주의 교실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지역시설 이용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 시켰다. 우남석 교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여건 조성을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필요성 및 인식의 긍정적인 변화와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켰다”면서 “본교 실정에 맞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적용으로 학습동기 촉진과 능동적인 학습과정을 유도하여 만족감 높은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자기 계발을 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올린, 플롯, 댄스, 기타, 토요패션반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도 운영 중이다. 학교 체육특성화 교육을 통해 양궁부와 육상부 육성에도 중점을 두었다. 그 결과 양궁부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양궁 여자 중등부 단체 우승, 제11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초·중양궁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40M 종목 1위,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여중·고 양궁중학부 30M 3위, 제35회 화랑기 시·도대항 여자중학부 단체전 2위 등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육상부 역시 제4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5종경기 3위, 제39회 경북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학생 100MH허들 2위, 400M 3위에 입상해 예천여중의 위상을 높였다.
 
창의성·인성교육 강화 통해 학교폭력 근절
최근 우남석 교장은 창의성 신장과 토론, 토론동아리의 활성화, 나눔과 베풂, 실천하는 인성교육 등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인성교육 중심의 학교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월 1회 전 교과수업시간 중 인성교육 실시를 교육계획표에 반영하여 사람됨과 관련되는 핵심적인 가치 또는 덕목을 인사말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쏠리언 또래상담동아리의 운영을 통해 또래상담활성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교육도 실천하고 있다. 학교폭력 없는 학교,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 및 관심과 이해, 배려를 바탕으로 한 학생문화의 정착을 위해 오는 9월에는 친구사랑주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교내글짓기 대회 및 UCC대회, 바른말퀴즈대회, 4행시 짓기, 감상문 등 학생의 언어문화 개선과 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성교육 강화형 교육과정, 인성교육 중심의 학생체험활동 내실화, 교원의 인성 전문성 강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의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우남석 교장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올바른 인격적 성정을 도와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의 문화가 개선되고,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30여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교육자의 한 길을 걸으며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민족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우남석 교장은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미래에 난제를 만나더라도 내재한 실력에서 나오는 지혜와 소통의 능력으로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전천후 인재상이 예천여중이 지향하는 학생의 미래다”면서 “21세기가 요구하는 교육상을 형성하는데 학교와 학생이 함께 만족하는 학교가 되고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NM

   
 

 

황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