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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기술인재 육성의 보고
2016년 05월 06일 (금) 21:18:13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지난 1940년 개교 이래 76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전국 최고의 기술인재를 육성해왔다. 현재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정밀기계과, 메카트로닉스과, 자동차테크과, 전기제어과, 건축디자인과, 도시건설정보과 총 6개 학과의 1300여명의 학생들이 자기 분야의 최고를 꿈꾸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황태일 기자 hti@

인천기계공고는 전통적으로 무수히 많은 기능올림픽 입상자들을 배출하였다. 2014년까지 총 34번의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2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52개, 우수 58명 등 총 237명의 입상자를 배출하여 최우수기관상인 금탑 4회, 은탑 4회, 동탑 11회등 총 19회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전국 최우수 특성화고교로 자리매김
   
▲ 윤인문 교장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979년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래 지난 2015년까지 2년마다 열리는 17번의 대회에서 금메달 25, 은 5, 동 7, 우수 3, 등 4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기능경기대회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능경기대회 최다메달 수상(국제대회메달40개, 전국대회메달 237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인천기계공고는 2015년 기능경기대회에서 은탑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전국 최우수 특성화고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윤인문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장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간 윤인문 교장은 ‘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창의적 기술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교감시절 2004년 9월 국내 최초 자동차정비업으로 사업등록을 한 학교기업인 ‘스쿨모터스’를 창립하여 연매출 2억5천여 원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자동차 정비 수입은 새로운 장비 등 교육보조재 구입과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되며 학교의 중장기발전 계획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학교 기업으로 검증을 거친 만큼 첨단 시설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스쿨모터스를 통해 학생은 현장 실무 능력 개발에 기여하고, 수익 창출과 동시에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 창업을 유도하면서 기존 학교 기업이 하고 있는 자동차와 관련된 영역을 발굴하여 기업으로서 이익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하고 학생 취업과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인근 업체와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학생들의 취업력 제고를 위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기계공고는 그동안 기존의 대학원 중심의 공간정보교육과는 별개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간정보 특성화교육을 시작한 전국 최초의 학교다.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사업’은 기존의 대졸 청년 취업층의 공간정보 DB분야에 대한 취업기피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에서 공간정보산업의 구조적인 기능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DB구축 및 SW 기술교육 중심의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지정 사업이다. 이에 인천기계공고는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외부 산업체 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의를 실시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시청등과 공간정보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공간정보에 관한 실용적이고도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융합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금형분야 핵심인재 양성 위해 총력 기울여
인천기계공고는 76년 전통의 기계·금형 기술의 메카인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2014년 교육부·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국 최초의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된 이후 작년부터 기계(사출·프레스 금형)분야 교육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34개 협약기업에 1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교와 기업을 오가면서 이론과 현장 실무를 배양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산업계가 인정하는 신직업자격인 사출금형제작사_L3·프레스금형제작사_L3를 취득하고 참여기업에 일반근로자로 전환되어 계속 근로가 가능하게 된다. 취업시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 대체’가 가능하며,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학습병행제 대학 연계교육에 참여하여 학위 취득과 금형분야의 명장으로서 계속 성장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인천기계공고는 2017년까지 3년간 시설기자재·운영비 등으로 매년 국비 20여억 원을 지원받아 학교 정밀기계과 금형도제 실습장에 첨단 기자재를 들여 최적의 인프라 금형도제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금형도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실습에 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15년에는 전국 9개 시범학교 중 ‘협약기업·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순위 1위의 학교로 평가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윤인문 교장은 “금형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교육청, 시청, 고용노동부 인천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도제센터,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사)대한민국 명장회 등 유관기관과 도제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가 뿌리산업인 기계·금형산업 우수 기술·기능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금형분야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고용을 위하여 정부와 함께 뛴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철학, 탁월한 경영능력과 출중한 리더십으로 인천기계공고에 초임교사로 부임한 이후 36년간을 직업기술교육에 매진해온 윤인문 교장은 교직생활 중 약 12년 간 교육전문직으로 장학사, 교육연구관, 직업교육담당장학관, 인천시교육청 정보직업교육과장을 역임했다. 다양한 교수ㅡ학습방법 개선 지원과 특성화고 컨설팅을 통한 인천직업교육체제 혁신, e러닝 체제구축을 위한 사이버가정학습 ‘인천e스쿨’ 개교 총괄, 인천시 교직원을 위한 통합네트워크 시스템 ‘아이메신저’ 개발 및 보급, 제1회 실업교육대제전 총괄 기획, 제1회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개죄 총괄, 인천 학교홈페이지 통합 구축 및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 구축, 인천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 개소 운영 등 인천교육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워 2014년 12월 인천교육대상(중등교육부문)을 수상한바 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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