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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세계 수준의 기술개발 지원하겠다
2016년 05월 03일 (화) 09:48:19 정재원 기자 jjw@newsmaker.or.kr

정부는 지난해 12월 16일,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지역의 미래성장을 이끌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시도별로 지역전략산업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경북ㆍ대구ㆍ대전의 경우 기계산업 관련 기업이 집중돼 있고 인근에 수요산업이 집적돼 있는 점을 감안해 지능형기계 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며  "규제특례를 통해 실제 민간투자와 연결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재원 기자 jjw@
 
이에 따라 경북ㆍ대구ㆍ대전지역은 지능형기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사업을 각각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의 경우, 지능형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대전테크노파크와 한밭대학교 사업단 등이 중심이 되어 대전 소재 지능형기계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능형기계산업 육성을 위해 융합기술고도화 및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전의 뿌리산업 성장바탕 만들어
   
▲ 한밭대학교 민병찬 교수/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장
한밭대학교 산업공학과 민병찬 교수는 지난 2013년 구성된 한밭대학교 금형정밀가공산업육성사업단을 통해 ‘대전지역 금형정밀가공산업 발전의 브레인 타워’역할을 수행하면서 중소 금형업체의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 시장개척, 경영개선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사업단은 대전권 금형정밀가공산업의 선순환적 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여러 시행안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금형정밀가공산업이 대전의 뿌리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바탕을 만드는 등 대전금형산업에 공로가 컸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후 민병찬 교수는 지난해 말부터는 새로이 한밭대학교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을 이끌면서 산학발전에 지속적으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수출상담회 개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초석 만들어
지난 3월 30일, 한밭대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단장 민병찬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과 한국콤파스가 주최한 대전·경북·대구지역 지능형기계 기업들을 위한 2차 수출상담회가 대전에서 열렸다. 지능형기계산업 중소기업의 판로 다각화로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 기업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대전·경북·대구지역 지능형기계산업 분야의 15개 업체들과 기업 간 1:1매칭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한밭대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은 대전·경북·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목표로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능형기계분야 해외 바이어 및 수요처에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해 기업 보유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판로 개척과 상담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민병찬 단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개최됐던 수출상담회는 대전·경북·대구 지능형기계산업 분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은 해외 전시 및 마케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초에 인도에서 개최된 Die & Mould India International Exhibition에 참가한 기업들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완주군 고설딸기 작업 작동카 개량 보급
   
▲ 민병찬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 단장은 “대전의 지역전략산업 관련 기업의 수익구조 안정을 위해서는 대전지역에 집적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전후방 산업이 협업하면서 세계 제일의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을 비롯한 주변지역의 고용증대와 매출증대에 적극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전북 완주군은 고설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인 고설딸기 작업 전동카 12대를 보급했다. 보급된 작업 전동카는 좌우로 회전이 가능한 시트에 앉아 작업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어 작업 시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체공학적 공간구성과 부드러운 페달을 사용하기 때문에 여성과 노인들도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종전에는 딸기 수확 시 무릎과 허리를 굽혀서 수확작업을 함으로써 관절에 무리가 가고 장시간 작업에 따른 피로도가 많았다. 전동카는 완주군 고설딸기 포럼의 장광익 회장을 비롯한 딸기재배 농업인들의 자체적인 아이디어로 고안됐으며, 민병찬 교수(한밭대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단장)의 컨설팅을 통해 최종 개량이 확정됐다.
 
민병찬 단장은 한밭대·고려대 학부, 일본 쥬오대학 대학원과 일본 UEC 대학원을 졸업,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한밭대 산업경영학과 교수, 금형정밀가공육성사업단장,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등을 맡으면서 2012년 한빛대상(과학기술부문), 국가과학기술진흥유공 대통령표창, 과학기술포장 등을 수상했다. 대전지역의 금형 관련 기술을 한 단계 상승시키면서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민병찬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 단장은 “대전의 지역전략산업 관련 기업의 수익구조 안정을 위해서는 대전지역에 집적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전후방 산업이 협업하면서 세계 제일의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을 비롯한 주변지역의 고용증대와 매출증대에 적극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NM 
 
   
▲ 한밭대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은 대전·경북·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목표로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능형기계분야 해외 바이어 및 수요처에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해 기업 보유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판로 개척과 상담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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