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북 지역주민에 대한 우정서비스 향상 방안 모색/최창윤 기자(사진=전남지방우정청)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지난 20일 광주 상무지구에서‘전남․전북우정청 경영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양 지역 상호 방문으로 이뤄지는 교류회는 전남북 지역주민에 대한 우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우정청 상호 간 경영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전남북 우정청장 및 과장급 이상 간부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별 특색있는 우정사업 추진전략과 공동관심사를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옥 청장은 “예로부터 같은 문화권이면서 경제나 생활환경 또한 비슷한 전남과 전북은 형제와 같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만나서 각자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경영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