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의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부동산이다. 때문에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 이재에 신경을 써야 하나 부동산에 관한 각종 제도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전문가 아니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곤란하다.

▲ ‘100억 부자된 청소부’의 저자인 (주)다다디앤씨의 채익종 대표

청소차를 몰던 10급 공무원에서 빌라로 100억원대 자산가가 된 인물이 화제다. 주인공은 (주)다다디앤씨의 채익종 대표. 그는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빌라왕’ 또는 ‘부자된 청소부’ 등으로 불린다.

종합부동산컨설팅 블루오션을 꿈꾸다
‘빌라왕 보물지도’ ‘100억 부자된 청소부’의 저자인 (주)다다디앤씨의 채익종 대표. 채 대표의 저서인 ‘빌라왕 보물지도’는 채익종 대표가 직접 서울 행정구역 25개 자치구 약 500행정구역에 있는 빌라의 입지분석, 적정시세, 개발호재 등 미래 발전성을 사전 조사해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한눈에 빌라 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해독한 종합 빌라교본 결정판으로 손꼽힌다. 한편 채 대표는 ‘달랑 부동산의 달인 (http://cafe.naver.com/dadadnc)’ 카페를 운영해 부동산 관련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현재 200만 여명을 확보하고 있는 ‘달랑 부동산의 달인’은 ‘실전투자 빌라 대학’과 ‘시마 CEO 과정’을 선보이는 등 신개념 부동산투자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카페로 정평이 나 있다. 지금은 부동산업계의 스타이지만 사실 채 대표는 10년 동안 청소차를 운전하던 운전수였다. 그는 “우연히 선배 소개로 투자한 한 아파트가 재개발로 큰 시세차익을 남기면서 부동산 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말한다. 당시 채 대표는 성동구의 한 재개발 지역에 1.500만원으로 재개발 땅6.6㎡(2평) 구입, 6개월만에 1000만원 시세차익을 누렸으며 이것을 시작으로 길음동 재투자, 빌라 48채를 직접 지어 분양하는 등 현재 자산 130억원이라는 놀라운 기염을 토했다. 부동산 전공과 무관했던 채 대표는  순수 자신만의 분석과 노하우를 통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그의 투자 감각은 예술이다’고 평가한다.  (주)다다디앤씨는 원금보장을 위해 투자금액을 담보로 미리 제공해 투자자의 위험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웅진코웨이 시스템을 부동산에 적용해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코디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토털부동산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도토베르치킨 패밀리카페 서울체인점 본부를 이번에 준공한 약수동 건물 1층에 고급레스토랑 분위기로 한창 공사 중이며, 올해 50개 이상의 체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채 대표는 “카페회원과 함께 고려대 자산관리, 국제 라이온스클럽 오프라인 성공자 만여명, 부동산 전문가, 빌라보물지도 공인중개사 회원 천여 명 등을 확보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부동산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이사, 도배, 인테리어에서부터 빌딩·주택·세입자관리 등 부동산계의 웅진코웨이 시스템을 최초로 접목해 종합부동산컨설팅 블루오션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 채익종 대표는 “앞으로 100억원 짜리 빌딩을 지어 나눔활동이 펼쳐지는 자선빌딩으로 이용하고 싶다”면서 “부동산 공인으로서 공신력을 통해 특별한 결과를 만들고 이를 통해 서민들과 희망을 함께하는 부동산 투자 컨설팅을 지향하고 있다

희망을 함께하는 부동산 투자 컨설팅 지향
투자결과 100% 적중의 주인공 채익종 대표. 오늘날 그가 있기까지는 성공을 향한 집념과 투지가 원동력이 되었다. 그는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길음동, 성수동, 신당동, 장충동 등 도심 인근의 저평가 된 가치물건을 찾아 발품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는 재개발 수요가 높아질 거라는 기대감과 확신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요즘과 같이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는 특히 다세대주택을 눈여겨보고 소액투자를 하라고 조언한다. 채 대표는 “전세난이 심화되고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주택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역세권 소형주택이나 원룸, 다세대주택 등의 투자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같은 금액이라면 단독주택보다 다세대주택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독주택보다 감정평가액이 높고 매매가 대비 전세 비율이 높아 투자비용도 적게 든다. 아파트보다 관리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채 대표는 빌라대학을 통해 제자들을 배출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백 마디 말보다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삶을 지향하고 있는 그는 과거 어려웠던 시절 ‘돈을 벌면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쓰자’고 다짐했던 것을 잊지 않기 위해 늘 청소부 옷을 입고 강의한다. 현재도 연간 5000만원 가량을 소외계층을 위해 쓰고 있는 채익종 대표. 그는 “앞으로 100억원 짜리 빌딩을 지어 나눔활동이 펼쳐지는 자선빌딩으로 이용하고 싶다”면서 “부동산 공인으로서 공신력을 통해 특별한 결과를 만들고 이를 통해 서민들과 희망을 함께하는 부동산 투자 컨설팅을 지향하고 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풍요로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