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27 화 11:57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경제·CEO
     
핸드폰 LCD의 새로운 장을 열다!
전 세계 핸드폰 부품시장을 주름잡을 이 기업,㈜이월드
2009년 03월 05일 (목) 22:53:58 뉴스메이커 webmaster@newsmaker.or.kr


 최근 없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보편화된 휴대폰. 그 휴대폰 액정을 덮고 있는 투명체는 유리인 듯하지만 유리가 아닌 투명 아크릴판이다. 유리는 아크릴보다 열에 강하고 액정보호기능이 커 두께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는 강점을 가졌고 아크릴과 달리 각을 주거나 굽힐 수도 있어 고급 휴대폰을 만들 수 있는 소재로 각광받고 있지만 절단 과정에서 미세분진과 칩으로 인한 제품 손상 등으로 인해 제품에 적용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보호창 및 LCD보호도 유리의 시대! 이곳 ㈜이월드(대표 최순도)에서 휴대폰 유리부품 생산용 설비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 현재 최순도 대표가 제작하는 유리제조 설비는 1개 생산라인에서 월 100만장의 유리를 생산할 수 있으며 대당 판매가격이 80억 원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설비이다.

휴대폰을 덮고 있는 투명체 소재를 저렴한 아크릴에서 유리로 대체하려는 시도는 계속돼 왔었다.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과 양산 대응능력을 확보한 공법 개발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일부 업체들은 일본의 장비까지 적용해 생산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가 않았다. 하지만 ㈜이월드에서는 해냈다. 지난 2007년 4월부터 개발팀을 구성하고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마침내 지난해 10월 국내 처음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대량생산 공법 및 기술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무한한 시장을 개척하게 될 강화 유리 제조 설비
국내 최초로 유리 접합적층을 통한 블록화와 블록화 상태에서 연마, 이중 강화 기술, 롤 폴리싱(Roll Polishing) 공법 등으로 대량 생산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기존 아크릴에서 구현하지 못하는 아치형, 돔형 등 다양한 디자인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중소형 전자제품 시장의 규모 및 트렌드를 종합해 볼 때, 박판 화학 강화 유리는 휴대폰 LCD 뿐만 아니라 네비게이션과 디지털 카메라, 게임기, 노트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최순도 대표가 제작하는 유리제조 설비는 1개 생산라인에서 월 100만장의 유리를 생산할 수 있으며 대당 판매가격이 80억 원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설비이다. 현재 국내 휴대폰 생산능력이 연간 3억여 개에 달해 산술적으로 국내에만 300여 대의 설비가 필요하고 세계적으로는 연간 13억 개가 생산되고 있어 시장성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강점으로 인해 많은 휴대폰 부품업체들이 이 설비를 공급받기 위해 현재 ㈜이월드와 접촉 중이며 이미 이 설비가 공급된 업체도 있어 점차적으로 모든 휴대폰 화면이 강화유리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매년 껑충 뛰는 매출, 5년 내 굵직한 중견기업으로 우뚝 설 전망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될 ㈜이월드의 강화 유리 설비는 수요가 가장 큰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기술 응용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그리고 터치패널 관련제품, 노트북, 모니터,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 디지털 카메라 등의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과 향후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관련 제품으로도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최순도 대표는 밝혔다. “최근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 개발로 국내 시장은 물론 전 세계 시장지배구조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고 최 대표는 말하면서 “아직은 미개척 분야인 화학강화에 의한 박판 화학 강화 유리의 기술개발이 국내 최초로 현실화됨으로써 향후 타 분야로의 응용 및 확대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렇게 세계 시장을 주도할 설비를 개발한 회사의 CEO 답지 않게 최순도 대표는 섬김의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CEO이다. “가장 신뢰받는 회사, 가장 근무하고 싶은 회사, 사회봉사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회사로 키울 것”이라 말하는 최순도 대표는 ㈜이월드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굴지의 중견기업으로 남길 바라고 있다. 이미 그는 향후 5년 이내에 높은 R&D 투자를 통해 ㈜이월드를 가장 경쟁력 있고, 사업영역이 가장 안정되면서 견고한 중견기업으로 만들어갈 청사진을 그려놓고 있으며 그때가 되면 ㈜이월드는 3천억 원 규모의 튼실한 기업이 돼 있을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 2007년에는 10억원, 2008년에는 50억원이라는 미미한 매출을 기록한 ㈜이월드지만 설비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올해에는 수백억 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뛰어난 설비를 개발하기까지 어려움과 고통도 많았지만 최순도 대표는 그 어려운 연구개발 과정 속에서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회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구미시 금오사회종합복지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노인들에게 식량과 옷 등을 제공하고 그들의 말벗이 되어 주고 있는 것. 항상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을 가진 CEO만이 대박 제품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 자리였다. NM

뉴스메이커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