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84명을 대상으로 ‘충분한 돈이 주어진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장만하고 싶은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8.3%가 ‘자동차’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우리 삶에서 자동차는 가장 필요한 재산이자 필수항목이 되어 버렸다.

▲ 덴트렉스 김형우 대표

자동차는 누구나 장만하고 싶은 필수품이지만 막상 구매하고 나면 애물단지가 따로 없다. 행여나 흠집이나 덴트가 생길까 조바심이 들고 안전부절하며 동네 아이라도 옆을 지나간다 싶으면 내 자동차를 손댈까봐 걱정하게 되는 것은 아마 자동차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겪어 보았을 심정일 것이다. 자동차 외장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덴트렉스가 자동차를 가진 사람들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자동차 외장관리업계 선도
현재 자동차 서비스는 기존의 정비 위주에서 국내 자동차 내외장 관리라는 새로운 서비스 사업으로 진화 중이다. 자동차 서비스 사업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보편화 되어 있다. 최근 국내 시장도 이들 나라의 체계를 적용한 프리미엄 자동차 서비스가 떠오르고 있다. 덴트렉스는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맞춰 15여년 동안 축적된 기술과 열정으로 소비자들의 차량을 품격있는 차량으로 리모델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덴트렉스의 김형우 대표는 “외장관리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수리의다양성을 갖춘 시공수리가 가능하다”면서 “일반수리, 보험수리, 덴트, 칼라매치, 광택, 듀폰하이브리드코팅등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전문가에 의해 효율적인 수리를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표면을 강화시키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데 고도의 전문성과 시스템이 필요한 고품격의 광택 시공 또한 덴트렉스의 강점이다. 김 대표는 “밍광택과 유리막코팅의 조화, 자동차 광택과 유리막코팅은 건물을 짓는 것과 같다”면서 “아무리 높고 큰 건물을 짓는다 해도 기초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무너지듯이 아무리 좋은 유리막코팅도 광택시스템이 따르지 않으면 고품질을 만들 수 없다. 덴트렉스에서는 확실한 A/S,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친절하고 유능한 기술진의 부분광택 및 전체밍광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기업인 기아자동차 서비스 협력업체로 자동차외장관리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외장시공 A/S를공급하며 그기술력을 인정받는업체로 성장한 덴트렉스는 자연광 방식인 MIMG(Master Innatural Glazing: 자연광을 내는 오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 그로 인해 변색이나 균열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며 한층 더 높은 광택을 유지시켜 줌) 광택 시스템을 채택하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는 이뿐만이 아니다. 덴트렉스는 손세차 서비스, 무료대차 서비스, 출장상담 시공/인도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자동차 상식, 보험, 사고처리 대처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 우선의 서비스 제공으로 덴트렉스를 다녀간 소비자들은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다시 덴트렉스를 찾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의 관계 또한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관리시장도 분업화 이루어져야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제조와 함께 유지, 관리시장에 많은 투자를 한다. 정부 차원의 지원도 훌륭하고 운전자들도 관리가 왜 중요한지 알고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아직 부족하다. 김 대표는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의료 시스템이 분업화가 되어 있듯 자동차 관리시장도 분업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크게 사고 난 차량은 당연히 큰 정비업소에서 수리를 해야 하겠지만, 미세한 긁힘 정도는 작은 외장관리업소에서도 수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장구조가 자리잡도록 정부가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그래야 소비자들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외장관리 시장도 활성화되어 자동차 시장이 전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그의 열정은 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제5회 전국자동차 외장관리 광택대상, (사)한국자동차 기술인협회 2010년한차인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현재 (사)한국자동차 미용협회 기획위원장,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외장관리 협의회 기술위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직무표준화작업 자동차도장분야전문위원, 금천구소상공인 자문위원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대표는 최근 국내 자동차 외장관리 시장의 균형과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브라보리더스쿨과정, 경기카네기 최고 경영자 과정,서울상공회 금천구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 과정등을 수료했다. 김 대표는 “당장 좋은 것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건전한 외장관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같은 철학과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직영점 및 가맹점을 확충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