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물류의 메카, 대한민국 우체국 중 최대 규모
대전우편집중국은 지방화 시대, 정보화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1999년 12월 개국하여 완벽한 우편기계화망을 구축, 대전 충청지역의 15개 권역국의 일평균 110만여 통의 우편물을 처리하고 있다.

▲ 대전우편집중국 이정우 국장은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 졸업한 건축전문가로 건축, 시설사무관에서 올해 1월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인물이다. 특히 천안공무원연수원 등 설계에서 시공, 공사관리까지 그 책무을 다해 재물관리유공자로 장관표창,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 등 우체국 전 직원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집중국과 교환센터, 물류센터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만평의 대지로 전국에서 제일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대전운송교환센터를 중심으로 집중국 25개, 물류센터 3개, 국제물류 1개 등 전국 29개국이 연결되어 물류거점으로서 그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대전우편집중국 이정우 국장은 2009년 청주우편집중국 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총괄국과의 상호 협조체제 구축과 우편소통품질경영의 수준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2010년 우편소통품질경영평가 1위’를 이룩한 바 있다. 특히 오구분 예방을 위한 소통요원 기량평가를 실시하고, 우편 콜센터 VOC민원발생을 최소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2009년 민원건수 48건에서 2010년 민원 27건으로 전년 대비 44%감소시켜 우편신뢰도 증진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각종 재난 재해 및 작업장 환경개선 및 안전에 대한 직원의식 고취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개국이후 ‘무사고 4,000일 달성’으로 본부주관 「무사고 최고 기록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포

말보다 행동으로 솔선수범하고 비정규직 처우개선 노력
매년 15%씩 증가한는 택배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대전우편집중국은 남대전 IC근처에 2만평 부지의 택배전문집중국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대한민국을 하나로 세계속의 한국 우정’이란 슬로건에 걸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업발전과 직원화합 등에 공로가 많은 국장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우체국장賞’ 을 수상한 이정우 국장은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만족하자”를 좌우명으로 직원화합과 고객만족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2010년 화목한 직장상을 수상한 것은 감성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말보다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며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 국장과 긍지를 갖고 일하는 대전우편집중국 직원들의 신바람 나는 소리가 이곳까지 들리는 듯하다. 대한민국 중앙에 대전우편집중국이 있다. NM

▲ 집중국과 교환센터, 물류센터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편 물류의 메카 대전우편집중국 전경/2010년 현장개선 최우수국 달성(위)자랑스런 우체국장상 수상과 함께 직원 워크숍을 통해 '화합과 배려 그리고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데 노력하고 있는 이정우 국장은 비정규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