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신바람 나는 우체국
부산 동구지역 주민들의 우편, 금융 편의를 책임지고 있는 동부산우체국은 1967년 부전동 부산가야동우체국으로 개국해, 1992년 동부산우체국으로 국명을 변경, 2005년 범일동으로 이전하면서 지금의 위용을 드러내게 되었다.

▲ 동부산우체국 이문식 국장은 “개인의 상이 아니라 동부산우체국 가족 모두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잘 대처하여 노사 상생은 물론 구성원 상호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목표를 공유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을 만들어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0년에 부임한 이문식 국장은 1978년 우체국에 입사하여 30여 년 동안 체신부장관 표창,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차례 수상했다. 특히 올해에는 우정사업본부 출범 이래 처음으로 제정된 ‘자랑스런 우체국장’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이 국장은 “개인의 상이 아니라 동부산우체국 가족 모두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잘 대처하여 노사 상생은 물론 구성원 상호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목표를 공유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을 만들어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0년 보험연도대상 금상, 올해 1월 우편마케팅 대상 수상
이문식 국장은 ‘경영자는 시간을 한번만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가 죽은 후에도 계속 시간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시계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미국의 경영컨설턴트로 유명한 짐 콜린스가 강조한 것 처럼 “동부산우체국 가족들이 역경과 고난이 닥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집배팀과 영업팀간의 멘토링제, 자긍심 고취를 위한 테마별 직원 중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각종 목표사업에서도 100% 초과 달성하고, 2010년도 우정사업본부 주관 평가에서 마케팅실 직원이 “1월 우편마케팅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2010년도 보험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려, 작년에는 직원 4명이 해외연수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 「다사랑 운동, 1과 1가정 돕기 운동, 독거노인 돕기 운동, 미애원 찾기, 아동지킴이 활동, 보이스피싱 예방홍보활동 전개, 지역 청결운동」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에 힘쓰고 있다.  동부산우체국처럼 모두가 같은 일을 하더라도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게 하면 경영평가 1등급 그 이상의 희망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우체국의 롤모델 동부산우체국 파이팅! NM

▲ 동부산우체국 전경과 작년 9월 부산동부경찰서와 함께 아동범죄예방활동의 일환인 '집배원 수호천사'협약시를 가졌다(위) 미애원 생필품 전달 등 낮은 곳을 찾아 봉사활동 및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는 동부산우체국 직원들(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