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실무능력평가원는 법실무능력인증 평가기관으로 법률실무자격과정 및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사회에서 법률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관련 기관이나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선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자격검정을 시행하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법률분야 민간 자격기관이다.

▲ 수년 동안 법률상담과 가정문제를 중재해오고 있는 한국법실무능력자협회의 오정석 원장

법실무능력자격자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한국법실무능력자협회에서는 대한평생교육원을 통하여 법실무자격 뿐아니라 관련법에 근거한 이혼숙려상담사양성과정 및 이혼중재위원양성과정, 특수아동보조원양성과정, 아동ㆍ청소년진로전문지도사양성과정, 결혼준비학교상담사양성과정 등 전문분야에 자격과정을 시행하고 있는데 특히 일반인 외에도 자격검정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로 부터 취업에 도움이 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법률 공부를 흔히 ‘개념 법학’이라 한다. 간단한 법률용어 안에 숨어 있는 심오하고도 관념적인 개념을 깨닫지 못하면 법을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나 정확한 개념을 깨닫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법학의 매력에 흠뻑 젖게 된다. 법은 ‘감정’이 없다. 모른다고 법관이 봐주진 않는다. 법은 꼭 알아놓아야 하는 ‘생활필수품’인 것이다. 

가정과 사회를 위한 전문가 양성교육
한국법실무능력자협회의 오정석 대표는 “협회에서는 평가원을 통하여 검증하는 법률관련 자격 검증은 일반인들 뿐 아니라 법학을 졸업한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라면서 “현재의 대학에서는 법학과정을 마치고도 다른 학과와 달리 민간자격증 하나 제공되지 못하기 때문에 법률관련국가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사법고시에 합격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법실무능력평가원을 통하여 실력을 검증받고 자신의 실무능력을 검증받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비록 민간자격이더라도 학부 과정에서 공부한 전문지식을 사회와 직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폭넓게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평가원에서는 일반적으로 타 기관처럼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얼마나 많이 외우고 기억하는지, 즉 기억력 좋은 사람을 뽑아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일반적인 시험의 관행보다도 실무에서 얼마나 법률 지식을 제대로 활용하고 적절하게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가 자격검증의 중점적인 평가 기준이다.
현재 평가원의 검정위원회에서는 법정계열 4년 과정에 법학기본 6과목에 대하여 3.5 이상의 우수한 학점을 이수한 법학도들에게 실무에 대한 능력을 갖춘 것이 검증되면 그에 합당한 자격을 인정해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자격증을 3급, 2급, 1급을 구분했다. 3급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2급은 3급 합격자나 법학계열 졸업자, 1급 응시는 2급 합격자가 응시 가능하다. 이를 통해 법실무 관련자격자의 실력 향상과 실무의 효용도를 높이고 있다.

▲ 개강참석자와 오정석 원장 옆은 이태훈교수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 호평
오정석 대표를 비롯하여 박상인 법무사, 박현화 변호사, 김동준 법학박사, 오연근 교수(푸른들 교육원 원장), 김유희 CPPA-HR 대표, 안연옥 원장, 이옥희강사(미술심리상담전문강사) 등 전문교수 및 강사진으로 구성된 대한평생교육원과 한국법실무능력자협회는 가정폭력, 경제문제, 충동적 이혼 등으로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족의 해체를 대처하기 위한 이혼숙려상담사 및 이혼중재위원양성교육과 이혼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차원과 행복한 결혼준비를 위한 결혼준비학교과정, 유치원 초등 중등 고등학교 장애아동보조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특수아동보조원양성과정, 그리고 입학사정관제에 맞추어 초등학교에서 중등학교,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및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진로개발이론과 기법을 습득하여 학습현장에서 당면하는 문제점들에 대처하고 해결하는 전문인을 양성하여 상담과 지도를 통해 자기 길을 찾아갈 수 있게 돕는 아동 및 청소년 진로지도사 등을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인자격과정은 일반인 뿐 만아니라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일선 교사와 학부모 등 사회각계각층으로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에 꼭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정은 사회의 기초조직
대한평생교육원에서 수년간 교육을 진행하면서 한국법실무능력자협회를 통하여 법률상담과 가정문제중재를 해온 오정석 대표는 “결혼생활이나 종교생활, 그 밖의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사람간의 반목과 갈등, 혼란스러움이 지속되고 있는 각박한 현실에서 커다란 위기 없이 평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결혼 당시 상상도 하지 않았던 이혼문제 같은 경우 본인들의 문제를 넘어서 양가 부모와 자녀, 사회, 국가에 상처와 고통을 주며 부담을 안기는 일임에 틀림없는 사실이며 또 가정의 해체는 청소년들의 진학이나 사회진로에 불명확하고 비행을 야기 시키기도 한다.”고 말하면서 협회는 부부간의 갈등과 상처, 이에 동반되는 문제 등 아픔을 감소시켜서 행복한 가정과 공의로운 사회와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통하여 법률복지의 실현이 최종의 목적라고 전했다.  끝으로 오정석 원장은 “ 여건이 되면 부모의 이혼으로 버려지고 있는 이혼유기아동들을 위한 그룹홈을 운영하고자 한다. ”는 소망을 표현하였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