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011년 연도상’은 모든 RC들이 인정하고 존경하는 RC들이 수상하고 더불어 기뻐하며 어우러지는 축하의 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판매왕 우미라RC는 200회 마감을 하는 매 순간마다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의 제안을 하기 위해 삼방, 사방을 서슴치 않고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RC의 표본이다.

국내 최대 손보사로 군림하고 있는 삼성화재에서 판매왕 자리를 7년째 지키고 있는 우미라RC는 지금까지 은상 2회, 금상 2회, 설계사왕 3회, 대리점왕 1회 등 왕급 11회 수상을 비롯하여 AMC VIP 15년 연속 유지를 비롯하여 완전 판매로 고객 불만 제로를 달성하며 보험 명인 8회 연속 수상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존재다.

▲ 삼성화재 ‘2011년 고객만족대상’ 중 판매왕인 우미라 RC

손보업계의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
국내에서 손꼽히는 판매왕인 우미라 RC지만 그 많은 계약을 위해 고객을 세 번, 네 번씩 방문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그야말로 힘든 여정의 연속이었다. 어떤 이들은 삼성화재 ‘2011년 고객만족대상’ 중 판매왕인 우미라 RC가 손보업계의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자 보험영업의 최고 1인자를 지향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우미라 RC 본인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시간과 거리를 불문하고 고객이 원하면 방문해 제안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손사래를 친다. 2010년 총 매출 48억원, 체결건수 3,022건이라는 누구도 넘지 못한 경이적인 실적을 이루어낸 그는 200회를 마감한 RC지만 보험에 대한 열정은 신인 못지않다. 이루기보다 지키기가 더 힘든 것이 현실인 비즈니스 세계에서 손해보험 역사에 길이 남을 새로운 기록을 날마다 세우고 있는 우미라 RC는 보험영업의 베테랑이라 불리는 영업의 달인들조차 ‘어떻게 저렇게 계속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경탄을 한다. 이에 우 RC는 “영업이란 것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흔히 말하듯 본인에 대한 분명하고 뚜렷한 목표의식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만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 현재 우미라 RC가 관리하는 고객만도 무려 6,000여 명. 서울이나 대도시가 아닌 평택 외곽의 안중일대 지역을 토대로 한 결과이기에 더욱 놀랍기만 하다. 그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체결한 계약건수는 총 39,234건에 이르며 이는 지난 16년 동안 하루에 10.2건씩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계약을 체결해야 가능한 수치로 세계 보험업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결과다. 병원에서부터 경찰서 및 관공서, 개인사무실에 이르기까지 실적은 활동량에 비례한다는 생각 속에 1년을 기준으로 구두를 7~8켤레나 바꿀 정도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은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매일 보험의 가치에 대해 되뇌며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만나야겠다는 그의 열정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보험 신화창조’에 매진하다
지난해 저축의 날 행사에서 우미라 RC는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국무총리상, 재정경제부장관 서경참보험영업대상을 수상한 것. 저축의 날 수상자의 선정 기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저축을 얼마나 많은 국민들에게 홍보했느냐’로 우미라 RC는 매일 10.2건의 주축을 홍보하는, 그야말로 이동하는 저축 홍보대사임을 정부에서 인정한 결과다. 삼성화재 최고 보험인들의 축제인 고객만족대상에서도 손·생보에 유래 없는 왕급 수상을 11년, AMC수상을 15년이나 이어온 국내 보험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우미라 RC. 그가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할 정도의 시간 동안 꾸준하게 실적을 내고 쉬지 않고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위기의식이었다. 우 RC는 “남들이 최고의 자리에 올라 자만하고 안주할 때일수록 타성에서 벗어나 위기의식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판매채널의 다양화에 따른 경쟁구도의 시화 등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선의의 경쟁자인 동료 RC들도 연도상 판매왕 자리를 두고 경합을 계속해왔지만 그때마다 승자는 늘 우미라 RC였다. 한편 그는 ‘나눔활동’에도 열심이다. 지난 2000년부터 인근 ‘사랑의 집’에 대한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주변의 독거 노인과 불우이웃에 대한 지원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2006년 연도상에서는 상금 전액 2,000만원을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쾌척하기도 했다. 삼성화재 보험영업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마이더스의 손’이라 평가받는 우미라 RC. 수익보다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오늘도 ‘보험 신화창조’에 매진하고 있는 그의 새로운 기록이 기대된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