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의 미래를 위하여 속도지향의 사회 대신 느리게 사는 삶을 지향하고, 철저하게 자연생태를 보호하고,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며, 천천히 만들어진 슬로푸드(slow food) 농법을 이어가면서, 지역의 특산품과 공예품을 지키는, 즉 사람이 중심이 되는 친 인간적인 삶을 추구하는 철학에서 출발한 슬로 시티(slow city)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신이 키스한 섬 증도...(4개의 다리와 3개의 섬을 지나 도착한 신비의 섬..)

▲ 골든비치에서 바라본 전경

전라남도 서부 서해안변에 위치한 신안군은 무인도를 포함하여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다 하여 일명 천사섬, 보물섬 등 지칭하는 명칭이 많다. 그중 증도를 가장 잘 나타낸 건 슬로시티 창시자인 ‘파울로사투르니니’가 표현한 “신이 키스한 섬”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 명칭이 아닌가 싶다. 최근 아시아 최초로 신안군 증도를 슬로 시티(Slow City)로 지정되면서 증도를 찾는 이들이 발길이 늘어나면서 국내 최초의 슬로 리조트를 표방한 ‘엘도라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엘도라도의 김광중 대표는 “슬로 리조트란 슬로 시티로 지정된 곳에 위치한 환경 친화적 리조트로 공해 없는 청정 자연에서 나는 음식과 그 지역의 문화를 공유하며 몸 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한 템포 느린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자연과 동행하는 리조트”라고 설명했다. 우전해수욕장, 해송공원, 천연게르마늄갯벌,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평염전, 해저 유물비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최적의 가족 휴양지로 손꼽히는 엘도라도는 국내 리조트에서는 유일하게 청정한 섬 ‘슬로 시티’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의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해양,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엘도라도리조트는  그저 숙소로나 이용하는 여느 리조트와는 다르다. 흔히 볼 수 있는 해안가 리조트와는 달리 사람의 발길이 적은 그래서  때 묻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자연과 풍광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 섬 ’ 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 지형지세에 따라 건물을 분산배치 함으로 개인생활이 완벽하게 보장되는 독립된 공간의 private 별장 마을로 조성하였다. 자연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통해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고,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지친 마음을 정화할 수 있어, 진정한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족휴양지이다.
세계 유수의 리조트에 견주어 손색이 없을 만큼  이곳의 객실구조와 인테리어 감각은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질 만큼 아주 독특하다.
외국의 유명 휴양지에서나 볼 수 있는 월풀 이 전 객실에 설치되어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월풀을 즐길 수 있고 ,해수찜 ,온천사우나, 한증막, 마사지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스파시설이 있어 가족의 지친 피로를 확 풀 수 있다
“이제는 자연의 품에 안겨 삶을 천천히 즐기는 LIFE TACET한 리조트를 만들고 싶다 ” 는 엘도라도 리조트  김광중 대표의  철학이 느껴진다.
주말을 맞아 바쁜 일상에서 훌쩍 벗어나, 자연을 천천히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통해 탈 도시, 탈 문명을 만끽하며,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슬로리조트 ”로 손색이 없다.
엘도라도 리조트는 중부권에 또 다른 리조트 개발을 위해 분주하다.‘서울에서 2시간 30분 거리에  제 2의 엘도라도 건설을 위해 주말도 잊고 바쁜 나날을 보낸다 ’는 김대표는  자연을 그대로 활용하는 친환경주의자로 “미래지향적인  컨셉의 리조트를 올해에 착공 하겠다”고 한다.

국내 최고의 해양별장형 리조트
지금은 엘도라도가 가족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개발 과정은 쉽지 않았다. 김광중 대표는 “제가 신안 증도에 리조트 개발한다고 하니 당시 주위에선 모두 미쳤다고 만류했다”면서 “지금은 증도가 육지와 도로로 연결됐지만, 당시엔 섬이어서 접근성이 떨어져 경제성이 낮았음에도 슬로리조트가 언젠가 각광받을 것이란 신념으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였다”고 개발 당시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렇게 탄생한 서해안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이 살아있는 보물섬에 위치한 엘도라도는 이국적인 건물외관과 럭셔리한 분위기의 유럽풍 별장으로 가족휴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운 신비가 살아 숨 쉬는 국내 최고의 해양별장형 리조트인 엘도라도는 슬로우 시티의 콘셉트에 맞게 조성된 친환경적 공간에서 탈 도시, 탈 문명을 만끽할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한 템포 느린 시간을 보냄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삶이 하나 되어 내 가족과 이웃이 함께 휴식을 통해 건강과 행복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회원전용 리조트로 떠오르고 있다. 김 대표는 “선택받은 소수만을 위해 희소성과 가치성을 중심으로 차별화한 엘도라도는 건강과 체험, 휴양을 통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리조트”라고 강조했다. 김광중 대표는 “앞으로 가족 여행에 적합한 수도권에서부터 남부지역 및 제주에 이르기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뉴 컨셉 ‘의 별장형 리조트를 개발할 계획”이라면서 “전국 5개소  2011년 하반기부터 연차적 개발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