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장흥교육

▲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 김길도 교육장은 "항상 생각은 創意的, 자세는 肯定的, 행동은 積極的" 삼적(三的)을 생활신조로 "모든 교원이 전문적 권위를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모든 학생들이 알찬 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자기만의 색깔을 지닌 개성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간교육
교육은 선교인간 후교지기(先敎人間 後敎知技)라 한다. 그런데 요즈음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전개와 배려하고 봉사하는 생활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조부모 찾아뵙기, 전화 드리기, 이웃어른 공경하기 등 효사랑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예(禮)와 인(忍) 행동화를 지도하며 공존지수를 높여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교사의 수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 지원과, 초·중 교감을 대상으로 「학력향상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월 1회 학력향상 방안 사례 발표 및 정보 공유를 통하여 기초·기본 학력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창의성이 번뜩이는 실력 있는 학생 육성, 체험중심의 외국어교육지원, 제빛깔 발하기 교육, 문림·의향의 얼 계승 교육, 교육현장 중심의 투명한 행정”으로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견리사의(見利思義)’ 눈앞의 이익보다 대의를 생각하는 장흥교육지원청! 장흥교육의 밝은 미래를 책임진다! NM

▲ 교육지표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 인재육성'과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장흥교육'이라는 행정지표아래 163여억원의 재정규모로 유치원 17원,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4교의 학생 5,950여명과 교원 465명의 교육공동체를 이루고 있다/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 전경(위)글로벌 인재를 위한 꿈나무들의 영어수업과 손씻기 중요성을 배우는 장면(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