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플래너와 함께하는 자기주도수업’

▲ 서울동의초등학교 고옥순 교장은 학교주변의 최고 자연환경인 아차산을 활용한 인성계발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3H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라는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 학생들의 행복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학교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1987년 개교한 서울동의초등학교가 그 주인공으로 금년에 「자율형 창의경영학교」에 선정되어 학교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선정된 여러 학교 중에서도 ‘3H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라는 특색 있는 운영 주제가 돋보인다. 여기에서 3H란 Happy(행복), Harmony(조화), Heart(감동)의 약자로서 Happy는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Harmony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Heart는 감동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Happy 영역에서는 스스로 계획하여 탐구하는 창의적인 자기주도 학습 능력신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보다 전문적으로 도와주기 위하여 『셀프플래너』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정기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웃음이 있는 하루’, ‘꿈 씨앗 공책’ ‘셀프플래너와 함께하는 자기주도수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사들이 먼저 변화하는 신바람 학교
책임지도에 있어서도 교사들이 스스로 변화하고 있다. ‘부진학생 집중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부진학생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학력신장 캠프’로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기초연산, 맞춤법등의 기초를 강조한 지도이다. 학생들의 ‘10분 선생님 되어보기’, 고학년을 중심으로 한 ‘월 1회 학급 토론회’ 개최, ‘교과서 밖의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들은 교사들 간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부정적인 시각과 경쟁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긍정적이고 상생적인 교사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우리가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학생들의 행복입니다. 학생들과 더불어 학부모, 교사가 행복하게 나아갈 수 있는 교육, 그것이 바로 동의 교육의 목표”라는 고옥순 교장에게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가 돋보인다. 공교육의 롤 모델로 서울동의초등학교 파이팅! NM

▲ 본교는 '교과동아리'와 '주제동아리'를 운영하며 교사간 협력으로 모니터링를 통한 수업방법 개선 등 교사들이 먼저 변화하는 신바람 학교로 공교육의 모델이 되고 있다.학교운동장에 하나 된 마음으로 모두가 즐거운 웃음과 감동으로 행복한 학교! 서울동의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