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전통으로 이어지는 명문학교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는 교훈인 ‘진리탐구, 정서순화, 개아완성’을 구현하고,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여성을 기르기 위해 정열로 뭉친 80여 교사들과 33개 학급, 1300여명의 학생들이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협동과 창의적인 학교이다.

▲ 광주동신여고 정태환 교장

또한 교직원 모두가 학생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지도하며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알차고 안전하며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생활지도, 교과지도, 특별활동 등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신뢰와 사표가 되고자 성심을 다하고 있다. 본교는 천연잔디 운동장과 문화카페, 감성을 키워주는 산책로, 자발적인 학생회 운영, 투명한 학교운영, 구성원들의 의사 반영 등 매년 교육대학, 사범대학 진학률 1위 (2009년 교육대 24명, 사범대 40명/ 2010년 교육대 23명, 사범대 35명)를 차지하는 여성인재육성의 요람으로 그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DLQ(Dongsin Lectio Quotient)」독서지도 프로그램
학력부문에서뿐만 아니라 예체능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2010년에는 한국중고정구연맹에서 전국 최우수학교 공로패를 수상하고, 연극부 ‘아토’는 제21회 광주 학생 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단체상(1위), 최우수연기상(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특색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DLQ(Dongsin Lectio Quotient)는 LQ 검사(Lectio Quotient-독서력 진단 검사)를 통해 파악된 독서 지수별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여 읽음으로써 자기주도적인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한 체계적인 수준별 독서지도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의 방법을 일깨워 주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내면화하도록 하며, 나아가서는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광주동신여고는 매 학기 전 전교직원 연수 시간을 갖는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난 2월 22일 2011학년도 학사 운영전반에 관한 연수를 갖게 되었다. 학생들을 더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 주길 당부하던 정태환 교장은 “변화하는 교육현장에서 ‘나는 어떤 교사일까?’를 항상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라”며 모든 교사들이 자기 계발과 발전에 주력하는 사람이 되기를 당부했다. 현재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도약하는 광주동신여고인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내일은 맑음이다. NM

▲ 제30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 2관왕 달성 - 단체전 1위 우승, 개인단식 1위 우승/제 29회 풍향제(라온의 축제)에 교사와 학생, 지역민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