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석산고의 가장 큰 자랑은 바로 "사람"
40여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석산고등학교는 1971년에 개교하여 현재 1만 8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사립 고등학교다.

▲ 광주석산고등학교 구희언 교장

본교 졸업생들 중에서 사회 지도층 역할을 하는 인맥을 보면 특히 의료계와 법조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이 바로 학생들을 위한 본교의 소신 입시 지도의 효과라고 진학관계자들과 교사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2008년 학교경영평가 우수학교 선정, 2009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 선정과 함께 최근에는 교육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오래된 시설물들에 대한 리모델링으로 모든 특별실과 다목적 강당, 급식실, 그리고 현대식 환경의 기숙사, 인조잔디구장을 준공하며 큰 변화를 이루고 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더 나은 학습 조건속에서 교육시설과 실력에서 지역최고의 명문고를 향해 교육공동체 모두는 청출어람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교는 2006년도 중앙일보에서 기획시리즈로 연재한 고교별 파워엘리트 순위에서 포스트 386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국 25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2008학년도부터 3년 연속 ‘책 읽는 학교 특별상’ 수상
최근 수년간 독서생활화를 본교 노력중점사업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방책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방법의 하나로 광주광역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독서마라톤 대회에 전교생이 참가하도록 3년째 지도하여 학생들의 책 읽는 습관을 키우고, 그 결과 해마다 독서마라톤 대회 최다 완주자 학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에 진학하는 고3 학생들의 수시원서에 독서활동을 강조하고 부각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되어 주었으며, 실제 입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입학사정관제 자료로도 독서는 중요한 활동영역으로 작용할 것이다.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을 좌우명으로 전통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두고 더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결과를 하나 둘 이끌어내고 있는 구희언 교장은 “석산고인들이여! 꿈을 향해 싹을 틔워라. 될성부른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석산고등학교가 최선을 다해 기름진 흙이 될 터이니~!” 광주석산고여! 영원하라! NM

▲ 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 부터 2008~2010 3년 연속 '책 읽는 학교 특별상' 수상 '미국의 대학입시현황과 하버드 대학생활'이란 주제로 열린 특별강연하고 있는 이영주 미국 교육부장관 특별보좌관/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샤프론봉사단'(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