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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우수한 게임 개발 통해 세계시장 선점하겠다”
2016년 02월 02일 (화) 22:56:24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김태규 광운대학교 게임학과 교수의 행보가 화제다. 현재 ㈜굿게임스튜디오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김태규 교수는 현재 한국컴퓨터게임학회 이사, 게임물등급위원회 우수게임 심사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부문 외부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게임개발에 8년 이상 연구와 교육을 수행해온 김태규 광운대학교 교수는 평소 교육용 게임과 G-러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국내 유일하게 학사, 석사, 박사과정에서 게임학을 전공했던 그는 어느 누구보다 게임학에 대한 연구를 충실히 하였고, 그런 까닭에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써든어택 개발자 이종호 교수, EA모바일 문경삼 팀장 등 게임업계의 기라성 같은 여러 선두주자들과의 공동작업 경험과 다양한 게임개발 프로젝트에서 교육용 게임 이론과 개발 기획력을 갖춘 PM역할을 수행해왔다. 김태규 교수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용 게임 프로그램 개발
   
▲ 김태규 교수
모바일 게임분야에서 오랜 시간 이론과 실무경험을 쌓아 온 김태규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활용해서 폭발적인 성장을 목전에 두고 있는 한국의 모바일 게임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에 창업을 결심했다.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 김 교수는 과거 여러 논문에서 연구했던 게임의 사회적 기능, 교육적 기능 들을 실제 게임으로 구현함으로써 게임에 대한 사회의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2014년 4월 ㈜굿게임스튜디오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교육 가상현실 게임인 ‘ALIVE’를 통해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용 게임 프로그램 개발, 교육·보급 및 플랫폼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현재 김 교수 청소년들이 실제 수련활동에 참여하기 전에 실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가상현실 게임으로 시연해 봄으로써, 수련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 등을 사전에 점검 및 예방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 교수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 수련활동(교류활동/문화활동까지 확장 가능) 중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인지훈련 프로그램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김태규 교수는 오큘러스 리프트 VR(Virtual Reality) 등 HMD를 이용한 청소년 수련활동 위기관리 게임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중이다. 현재 오큘러스는 페이스북 창업자가 2조원에 인수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영국의 군 훈련 프로그램 개발, 노르웨이 과학기술 대학원 연구진의 간호사 교육, 미군에서 채택한 낙하산 연습 VR시스템도 오큘러스를 이용한 것이다. 김 교수는 “오큘러스 리프트 VR을 통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면서 “직접 참여나 TV모니터, PC모니터, 프로젝트 등을 이용해 체험자의 실패동작 이나 성공모습을 같이 공유할 수 있어 여러 명의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우수한 게임인재 양성에도 심혈 기울여
국립대 최초 게임학 박사 1호로 공주대 일반대학원 게임디자인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태규 교수는 서울호서전문학교 게임기획과 교수 및 학과장을 거쳐, 광운대학교 게임학과에서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김 교수가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용 게임 프로그램 개발에 눈을 돌린 이유는 무엇일까. 기존 청소년대상 안전교육은 청소년의 기호와 상황에 맞지 않은 교육으로 인해 흥미와 관심 유발하지 못한 채 형식적인 교육훈련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에 김태규 교수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게임’이라는 형식을 가미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교육 효과성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다. 그 일환으로 스토리 보드를 이용한 흥미로운 내용구성. 실감나는 생생한 스토리 라인으로 자연스럽게 흥미와 몰입도를 증가시키고, 해결 능력을 이용한 학습 구성함으로써 상황에서 필요한 해결능력을 요구하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경우에는 반복 플레이를 통해 학습효과를 상승시켰다. 또한 문제 해결 정도를 보여주는 성취도 평가. 자신이 플레이해온 성취도에 대한 결과를 점수로 표시해 주므로, 자신의 해결 능력 정도를 정확히 평가해 볼 수 있다.

김태규 교수는 “보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게임 개발을 통한 국내 게임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선점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부족한 콘텐츠를 보강하는 한편 보다 폭넓은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게임의 질을 높이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게임을 개발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그가 몸담고 있는 광운대학교 게임학과는 게임기획과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세분화된 과정을 운영 중이며 기획 분야는 실무 게임기획 및 운영 서비스 능력을 갖춘 기획자, QA, GM, 마케터 등을 양성하고 있다. 그래픽 전공은 2d, 3d 애니메이션, 광고영상편집 분야의 최고 전문 인력을 프로그래밍 전공은 네트워크 기술, 디지털 컨텐츠, 서버 및 언어 프로그래밍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통해 개임 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 철저한 산학 주문식 교육 과정을 통해 게임에 대한 모든 커리큘럼으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보다 열정을 다해 나갈 김태규 교수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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