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나라장군 효심 보살은 “신의 제자는 신령님의 특별한 점지를 받아 태어난다. 그래서 신의 제자가 아닌 사람을 신 내림 하는 것은 결코 옳지 못한 것으로 천벌을 받게 된다”고 말한다.

손석종 기자 sosj@

탁월한 영감으로 신의 중계자이자 전령사로서 이 시대를 리드하고 있는 나라장군 효심 보살은 돈에 눈이 멀어 상술을 이용하여, 우선하고 보자는 식의 점사와 굿의 행위에 대해 강한 경고를 하고 있다. 진정한 신령님의 올바른 길을 가고자 열정을 다하고 있는 그를 만나 굿에 대한 이야기와 점사 그리고 무교의 가치 신의 사제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에 대해 들어봤다.                

굿은 신과의 화해이자 소통의 방법

▲ 효심 보살

“굿은 화해이자 소통입니다.” 굿판에서 신과 인간이 공명하고 삶과 죽음을 껴안으며, 사람들끼리 울고 웃으며 용서한다. 나라장군 효심보살은 굿과의 소통에서 자신에게 내려진 사명을 올바른 100% 실제 보여주는 굿이라고 단언하는 그는 삶을 보듬고 모진 어려움과 아픔을 감내하며 무당으로서 몇 번의 신 가림 굿으로 고통을 받다가 우연히 와룡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이제 비로소 올바른 신명을 찾고 안정을 되찾아 기도 정진해 나간단다. 나라장군 효심보살은 그동안 돈에 눈이 멀어 그 져하고 보자는 식의 여러 선생들에게서 몇 번의 신 가림 굿을 하면서 많은 경제적 고통과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가정불화가 자주 있었으며, 자식들 얼굴을 올바로 쳐다보지 못했다고 말하는 그의 눈에는 금 새 눈물방울이 맺혀 흘려 내렸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기도를 마치고 우연히 알게 된 천궁신전 와룡선생님을 알게 되면서 무녀의 인생 역전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100% ‘보여주는 굿’은 실제 존재했다. 무교스승인 코리아굿연구원 이사장이자 천궁신전 와룡선생을 기도 끝에 우연히 만나 알게 된 나라장군 효심보살은 실제로 굿 청에서 재 가집 몸으로 눈으로 입으로 리얼하게 터져 나오는 실제 100% 보여주는 접신 굿을 눈으로 체험하면서 확신을 가졌다며 그는 흥분하며 크게 강조한다. 그는 “저 또한 이 접신 굿으로 신명을 올바로 찾아서 지금은 무녀의 마음뿐만 아니라 신당과 가정 모두가 평온을 되찾았다”면서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무교(巫敎)를 심하게 비판하거나 폄훼하는 사람들이 코리아굿연구원 이사장이자 천궁신전 와룡선생 그를 만나고 나서, 모두가 제 자신이 무교에 대하여 무지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것을 깨닫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한다. 특히 최고 학부를 이수한 엘리트 급에 드는 사람들이 신병에 걸려 고통과 악운을 이기지 못하여 죽을 날만 기다리다가 들것에 들려 와서 치유의 능력을 보여주는 접신 굿의 체험을 한 이후에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었던 실례는 무려 1천 건 이상이나 된다. 이러한 예는 입소문을 통하여 알려진 예로 알 사람은 거의 다 알게 된 것이다.

무의(巫醫)의 신 무함과 화타가 혹시 강림한 것이나 아닌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는 뿌리 내린 무교 신앙 무당이 아닌 새로운 무교신앙의 무의가 ‘국민의 병든 영을 치료하는 굿’으로 국민의 영혼 건강과 육신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는 나라장군 효녀보살의 스승인 ‘천궁신전 와룡선생’. 와룡선생이 실제 100% 보여주는 ‘접신 굿’은 신병이 들려 아픈 사람을 즉석에서 치료하는 치유 굿으로 제삼자가 객관적으로 보아, 와룡선생이 이 시대에 태어난 굿의 대가임을 인정하게 하는 굿이다. 그래서 그런지 와룡선생이 하는 굿은 다른 무당이 하는 굿과 다른 면이 여러 곳에 보인다. 나라장군 효녀보살은 “와룡선생이 하는 굿은 그를 찾아온 제 가집 환자의 몸과 눈과 입으로 터져 나오며, 치료하는데 신명이 접신되어 자기 스스로 치료의 방법을 찾아 공수하도록 하는데 그 특징이 있다”면서 “이러한 굿을 통해 저의 새로운 신에 삶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폄하된 무교신앙을 반석 위에 올려놔야 할 때
‘천궁신전 와룡선생’은 령 총잡이(靈聰雜理) 신 내림 접신 굿과 신 가림 접신 굿 자격증 제도를 대한민국 최초로 자신 있게 도입해 실천한데 이어, 이번에는 새롭게 즉석에서 병든 영의 치료를 본인이 체험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접신 굿을 하여 환자의 아픔을 치유하는가 하면 이번엔 사례자의 신점 상담 진단 진찰 종합 소견서를 자신 있게 발부해주고 있어 화제다. 특히 신병이 있는 환자는 물론이고 때로는 가물(家物)이 있는 재 가집 당주의 몸이나 눈이나 입에 조상이나 신명이 실리도록 하여, 당주 본인이 직접 말을 하도록 하여 치료케 하고 있다. 이때 조상이 바라는 응답을 실제로 얻게 되고 조상은 천도가 가능하게 된다. 나라장군 효녀보살은 “와룡선생은 이러한 영적인 치유 능력을 보이는 데에도 탁월하다는 정평이 나 있기에 이번 체험을 통하여 전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애 동 제자님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려서 현재 전국적으로 이와 같이 어려운 고통 속에서 울부짖는 애 동 제자님들에게 더 이상 고통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현실을 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벼는 익을수록 저절로 고개 숙인다고 옛 성현님들은 말씀 하셨다. 이제부터라도 주위에 가짜 사이비 악덕사기꾼 무교 인을 색출하여 척결하고 무교 신앙사회에서 퇴출시켜 몰아내어 앞으로 우리 같은 약자들을 더 이상 상업수단으로 이용하지 못하도록 내 주위를 돌아보고 그들로 인해 올바른 사제의 길을 가시는 많은 무교인 들을 위해서라도 더 견고하게 단합해야 할 때”라고 강력하게 말한다. 이를 위해 나라장군 효녀보살은 지금부터라도 무교인들 상호간 예의범절을 정중히 지키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고 공유하여 대한민국 모든 무교인이 올바르게 평가 받도록 각성하고, 나아가 폄하된 무교신앙을 반석 위에 올려놔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에 자리 잡고 있는 나라장군 효심보살은 이 시대의 진정 타고난 무녀다. 짧은 시간에 많은 환란과 신의 고통을 겪어서인지 굿 청에서 어우러지는 그의 모습에서 신과 인간 죽음. 생(生)과 사(死) 사람과 사람의 고달픈 삶에 희 노 애락이 어우러지는 환희와 같은 포근함이 정겹게만 느껴진다. 나라장군 효심보살 그는 신이 자신에게 내린 사명은 무녀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운명적으로 삶에 한을 씻어가며 어려움과 모진 아픔을 감내하며 무의로서 삶을 살아가야 할 애 동 제자들에게 올 바른 길을 안내하고 인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한평생 무녀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늘과 땅, 사람의 이치를 깨우쳐 널리 알리다
무의는 신의 전령사다. 전령사. 중계사로서 무의 임무는 신이 내려주는 말씀 그대로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이다. 무의는 하늘과 땅과 사람의 이치를 깨우쳐 널리 알리는 것이 무의다. 천지인 합일 사상을 실천하며 무의 명장 “즉,, 무의로 모범적인 무당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꿈이라고 무녀 나라장군 효심보살은 말한다. 현재 미용헤어샾을 운영하고 있는 그의 남편은 하루도 빠짐없이 부인 효심보살을 내조하여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단다. 특히 그의 남편은 요즘 젊은 세대답지 않게 “무의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과 무의 자신의 넓은 마음에 공간을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근검절약하여 불우한 독거노인들 외에도 많은 불우이웃들을 도와 더불어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대한민국 무교 신앙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는 나라장군 효심보살의 눈빛에서 또 다시 먼 미래를 크게 그려 본다. NM

▲ 좌측부터 효심보살, 와룡선생, 예비제자(강원도 신남 해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