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부터 올 연초까지 파죽지세로 상승한 한국증시는 IT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승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외국인의 순매수가 집중된 삼성전자가 100만원을 돌파하고 코스피 역시 2100포인트대에 안착하는 등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기도 했다.

▲ 임광묵 대표

그러나 2월들어 불어온 중동권의 민주화바람은 고유가와 물가상승이 금리인상으로 연결되는 증시의 부담감으로 작용하면서 코스피는 순식간에 1900선으로 주저 앉았으며 수백조의 시가총액이 며칠사이에 사라져 버렸다. 이렇든 하루아침에 기대감이 부담감으로 돌변하는 증시환경에서 주식투자자들은 갈팡질팡하고 있으며 의사결정이 쉽지 않은 시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메트로에셋 파트너즈의 임광묵 대표는 “시장의 모양에 맞는 포트폴리오 전략은 어떤 장세에서도 수익이 가능하다. 강세장에서만 수익이 가능한 투자자라면 변화무쌍한 장세의 흔들림에 휘둘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주식투자에 적합하지 않다.”며 기존의 개미투자자들에게 실력을 배양해 더욱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증권업계의 스페셜리스트이자 고객들의 청지기
임광묵 대표는 리먼사태로 대변되는 금융위기발 2008년 하락장세 당시의 풍파 속에서도 시장성격에 맞는 대응전략을 통해 리스크관리와 함께 꾸준한 수익을 이끌어낸 증권업계의 스페셜리스트이자 고객들의 ‘청지기’다. 전경련의 애널리스트 출신인 임 대표는 구조조정전문회사를 통하여 비상장기업 투자와 상장기업 내에서 유·무상증자 및 감자, 액면분할·병합 등의 업무를 실전에서 진행해왔다. 그러다보니 이른바 ‘세력주’라 칭하는 급등, 급락 패턴의 기술적 요인이 기업내부 사업적, 재무적 성향의 변화를 두고 어떠한 움직임을 보이게 되는지 그 실전분석력에서 탁월한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개미들의 피해가 심각한 이유는 실패확률이 높은 구조 속에서 투자에 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00이면 100, 전부 실패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가끔 성공투자를 하는 것도 어찌 보면 이른바 장세에 편승하여 운대가 좋은 편에서 이루어진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처럼 시장의 구조적 관점에서 실전투자에 대한 전문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최근에도 고객회원들에게 수익률을 입증한 임광묵 대표는 ‘재료보다 수급이 우선이다. 그러나 그 수급을 결정하는 것은 마켓메이커의 수익구조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그만의 독특한 투자관점을 강조한다. “왜 내가 매수하면 하락하는가? 이런 질문과 탄식을 자주 접했습니다. 분명한 진리는 마켓메이커가 주도하는 매수세의 강세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만큼, 마켓메이커의 의도에 따른 매도세의 강세로 주가가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장중심 세력의 수급적 요인을 이해한다면 승률을 높이는 기초적인 여건은 갖추는 셈입니다. 그리고 주식투자가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이 보이지 않는 손의 역할을 하는 종목별 마켓메이커들의 이해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분석에 임해야 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지금은 화려한 과거의 영역을 넘어 실전에 대입한 실력으로 개미투자자들의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는 임광묵 대표. 그가 설립한 메트로에셋 파트너즈는 5년 이상된 인연의 고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는 지금껏 본 업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이다.

메트로에셋 파트너즈의 오프라인 센터 지점화 추진
임광묵 대표는 회원들에게 매번 매매기록을 받는다. 고객이 얼마만큼의 금액을 투자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현재의 재무현황은 어떠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지, 세세한 관리를 하는 것이 메트로에셋 파트너즈의 장점이다. 임 대표는 “이로써 고객 전체의 매매자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매매싸인의 성공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매 이후 실시하는 상호간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어느 누구든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며, 피드백을 통하여 돌발적인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개미투자자들에게 피드백은 하수를 벗어나는 성장의 기본 조건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임광묵 대표의 주식시장에 대한 혜안이 이미 월등하기에 가능한 성공법칙이며 이로써 지난 2008년의 대세적인 하락기에서도 성공투자가 가능했다. 한편 임 대표는 개미 투자자들에게 최소한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기업을 보라고 말한다. “소문과 재료를 가장한 정보투자는 90%의 실패확률을 담보로 진행됩니다. 보기 쉬운 기술적 분석보다는 기본적인 펀더멘털에 입각하여 투자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그만큼 투자리스크는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며, 시장의 흔들림에 휘둘리지 않는 마인드컨트롤의 확보는 물론 전략에 충실하고 냉정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바탕에서 투자가 이루어진 후에는 제시된 목표 수익률까지 단계적으로 수익실현가를 설정하여 분할 매도하는 합리적인 매매태도를 통해 수익극대화에 도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 자신의 동료가 지금은 대부분 증권사의 지점장급 인사가 되어 있다는 임 대표는 최근 동료들과 함께 메트로에셋 파트너즈의 오프라인 센터 지점화 계획을 준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개미투자자들을 더욱 고도의 실력가로 양성하고 쉽게 잃지 않는 매매의 달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다. 최근 사회지식층들의 관심이 임광묵 대표에게 향하며 메트로에셋 파트너즈를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개미투자자들이 어떠한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자력을 배양하고 있는 메트로에셋 파트너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