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 의존도는 96.2%로 매우 높고, 특히 석유의 경우 한국은 석유 수입규모 기준 4~5위권이다.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고갈시점이 100년 안팎인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가장 값싸고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로 손꼽힌다. 또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이다. 국가와 지구의 지속 가능성도 결정 짓기에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다가오고 있다.

▲ 정몽석 명장은 에너지절감의 공로로 ‘무궁화 근장’ 2회 수상을 비롯해 2001년 제5회 직업능력 개발유공자로 선정돼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이외 대통령 표창 및 장관상, 사내외에서 받은 표창이 무려 65회나 된다

에너지 절약 운동은 정부와 공공기관 및 대기업, 가정의 절약만으로는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에너지를 절약해야 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고 있다. 문제는 실천이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고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에너지 절약은 작게는 가정 경제를 돕고, 더 넓게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며, 국가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우리의 후손에게 아름답고 깨끗하게 물려줄 지구를 지키는 일이다.

기술인으로서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 반열에 올라
지난 연말에 석호산업의 정몽석 명장은 대상에 해당하는 무궁화근장(산업근장)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신재생 녹색성장 에너지 개발과 절약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었다. 이로써 정 명장은 지난 2009년 3.1절 기념에 이어 ‘무궁화근장’ 2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에너지 절약 전도사’라 불리는 정몽석 명장은 국가가 선정한 산업명장으로서 보일러 설비분야의 우리나라 대표적인 권위자로 일반 기능직 사원으로 입사, 이후 기술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정몽석 명장은 에너지절감의 공로로 ‘무궁화 근장’ 2회 수상을 비롯해 2001년 제5회 직업능력 개발유공자로 선정돼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이외 대통령 표창 및 장관상, 사내외에서 받은 표창이 무려 65회나 된다. 특히 정몽석 명장이 금호타이어 재직 시절 에너지시설 점검과 교체를 통해 100억원의 원가절감과 향후 1천여억원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은 산업계에서 전설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일화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그는 금호타이어 재직 당시 1994년 보일러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퇴임 후 2001년에는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65회에 걸친 수상경력과 17개의 수료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에는 우수기능 명장박람회장에서 ‘집념의 한국인 정몽석 명장’으로 상장과 수료증 96매를 전시, ‘생활 속 필요한 에너지 절약 지혜’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퇴직 후 에너지 관리 컨설팅 업체인 석호산업의 대표로 에너지 원가절감을 견인하고 있는 정 명장은 의지, 성실, 근면, 인내, 주인의식, 문제의식, 직업의식으로 일구어낸 말 그대로 ‘인간승리의 표본’이다. 현재 (사)대한민국 유비쿼터스 학회 이사, 대한민국명장회 호남지회 회장 등을 맡아 기술기능 발전에도 힘쓰고 있는 정 명장은 초·중·고·직업학교·폴리텍대학 등에서 강의를 통해 인생성공담을 들려주며 에너지 절약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명감과 주인의식, 문제의식, 직업정신으로 해결방안 모색
가난이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던 어린 시절, 초등학교 졸업의 학력으로 정몽석 명장이 오늘날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글도 백번 읽으면 뜻을 알 수 있다’는 말을 평생 되새기며 노력했기에 가능했다. 정 명장은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했다는 이유로 무시도 당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주간에는 현장중심의 에너지관리 업무를 하고 퇴근 후 기술학원에서 기술을 익히며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의식, 주인의식을 갖고 현장문제점이 발생되면 3번 이상 자문자답을 통해 해결방안을 만들어냈다”면서 “다른 이들도 꾸준한 관심과 목적을 갖고 노력하면 저보다도 높은 위치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정명장은 녹색기술 R&D 투자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절약 제어기술 무사안일주위와 자기신상위주 개인별 의식차이 System 설계 Loss.과용량 설비구입 및 선택 관리상 에너지 낭비 문제점들을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T.F.T를 구성 해결한다면 향우 10년동안 100조원 이상의 에너지낭비 비용을 절감할수 있다고 주장함 . 국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핵심 정책1호로 목표를 정하고국민들에게 홍보 권장하고 있스나 아직도 에너지 설비설계시 주인의식 결여와 과잉복지 환경 안전 별미에 집착한 절약기법 부재로 인한 불필요한 과용량설계와 설비 구입이 이루어저 고정적인 에너지낭비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그동안 현장에서 실제 이론과 경험을 통해 얻은 에너지절약 기법과 주인의식 문제의식을 전국민과 에너지구입 선택 담당자들에게 전달하여 불필요한 과용량설계 및 설비구입을 예방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일조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도 불철주야 뛰고 있다”는 정몽석 명장이야 말로 대한민국 국보급 에너지절감관리사 제1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