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뿐 아니라 도시, 환경, 건축, IT 등 대부분의 산업에서 디자인 요소를 매우 중요시하게 되면서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자인서울’ 정책도 이 같은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디자인 경쟁력이 기업 뿐 아니라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윤 대표는 “모든 직원들이 경영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기업의 성공은 명약관화”라며 “미래의 동량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모든 직원을 위대한 리더로 육성하는 것이 제 마지막 임무라”라고 전했다

창조적인 인테리어+고객 니즈 충족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창조적인 공간미학으로 보다 안락하고 세련된 삶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고품격 인테리어 전문기업 지에이건축(www.gadc.co.kr)은 창업 이래 성실과 신용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 공간을 제공해왔다. 아울러 의료공간, 상업공간에서부터 건축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디자인을 중심으로 국내 인테리어 건축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업계의 베스트셀러 디자이너로 통하는 윤진희 대표는 “무한 창조의 시작은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는 눈과 표현할 수 있는 풍부한 감성과 지성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된다”라고 말한다. 유행만을 내세운 인테리어는 죽은 공간이며, 사람과 생활에 조화가 이뤄져야 제대로 된 인테리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에 채용에 있어 전문성을 첫 번째 요소로 꼽는다. 현재 강남 역삼동에 엠아이디자인(www.miwork.co.kr)이라는 회사를 함께 운영중인 지에이건축은 80% 이상이 디자인 미술 건축 등을 전공한 전문가 집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홈네트워크를 통하여 디자인 개발은 물론 최고의 퀄리티로 건축 인테리어 업계를 리더해 나가고 있다. 지에이건축은 철저하고 꼼꼼한 사후관리와 하자보수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이 OK할 때까지’라는 신념을 가지고 고객의 가치를 더욱 중요시한다. 특히, 고객들에게 현장에 자주 나와 직접 의견을 개진하게 하고 이를 위해 많은 미팅시간도 할애한다. 그 모든 대화 하나하나는 고객의 취향이 십분 반영된 조화 있는 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지에이건축이 디자인하고 시공한 주거공간, 상업공간, 건축 등의 여러 가지 사례들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세련되고 아름다운 공간연출을 보며 고객들이 믿음을 가지고 상담을 거쳐 본인이 원하는 인테리어를 구상,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홈페이지의 온라인 견적 코너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바로 견적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편의를 더해준다. 게다가 인테리어 시공 시 유난히 건축자재 및 설비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건축물은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기 때문에 페인트나 접착제 등 화학약품이 덜 들어간 친환경적인 인테리어 자재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 이렇게 차별화된 전문성과 서비스로 업계의 선두주자가 된 지에이건축은 MBC 팔방미인, EBS 방송 등 국내 유수의 매스컴에 소개되면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따뜻한 인간 중심의 공간미학 추구
기업의 발전은 무한한 미래의 가능성과 날마다 새롭게 도전하는 경영철학 속에서 찾아온다. 그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대외적으로 신임을 받아온 지에이건축은 인간과 자연 그리고 공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조화로서 무에서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창조해왔으며, 더불어 엠아이디자인의 중요성과 공존의 관계를 함께 강조했다. 윤진희 대표는 “지에이건축과 엠아이디자인이 바라는 공간 디자인은 사람이 존중되고 사람마다의 생각과 생활패턴이 반영된 공간 문화를 제공하는 디자인이다. 따라서 고객과 함께 사람과 공간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안락하고 행복으로 가득 찬 공간과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은 큰 것을 짓기를 원하고 좋아하지만 나는 큰 건축보다는 작더라도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마음으로 느끼는 진정한 아트로서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항상 새로운 건축문화를 알리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최근 준공을 앞두고 있는 본사사옥에도 윤 대표의 이러한 철학이 반영되었다. 전문성을 고려하고 독창적인 주관으로 한국적인 모티브가 풍부하게 느껴지는 정서를 지닌 본사사옥을 만들기로 한 것. 사옥 지붕에는 번성의 의미를 뜻하는 두꺼비 두 마리를 형상화해 설치했으며, 현관문 좌측으로는 우주를 상징하는 삼각형의 구조물을 설치했다. 또 웅장하면서도 입체적인 내부 인테리어를 비롯해 2층은 천연황토를 이용해서 옛 툇마루 형식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아늑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예술성의 차별화를 위해 일종의 타일소재 종류인 마감재를 본사사옥 지붕에 적용시키는 혁신기법을 새롭게 적용하기도 했다.

윤진희 대표는 ‘전 직원의 리더’를 목표로 삼고 있다. 흔히들 리더십은 리더에게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리더로부터 나오는 것이 리더십이기도 하지만, 요즘의 리더십은 기업 구성원 모두에게 필요한 소양이다. 조직이 리더십을 공유하게 되면 조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높아지며, 기회를 활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효과도 얻게 된다. 윤 대표는 “모든 직원들이 경영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기업의 성공은 명약관화”라며 “미래의 동량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모든 직원을 위대한 리더로 육성하는 것이 제 마지막 임무라”라고 전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