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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류의 중심역할 담당할 인재 양성하겠다”
2015년 12월 05일 (토) 01:37:25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G2시대 중국의 부상과 한중 FTA의 연내 체결 전망으로 한중 우호 관계가 지속됨에 따라   중국대학교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은 물론, 수험생들이나 자녀들을 중국으로 유학 보내려는 학부모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세계대학순위에 따르면,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인 85위에 오른 서울대학교에 반해, 중국의 북경대학교와 칭화대학교는 각각 42위와 47위를 차지하였다.

황인상 기자 his@

최근 국내 대학의 치열한 입시 경쟁률과 졸업생들의 낮은 취업률 그리고 국내 대학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학비가 중국 유학을 결정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중국 대학들의 높은 교육 수준도 결정 요인 중 하나다.

중국 전체 대학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유학생 100% 모두 중국인본과생
   
▲ 노정배 교수
중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 발해(보하이) 대학교가 화제다. 국립 발해대학교는 1950년 금주사범대학교로 부터 개교한, 중국 요녕성(랴오닝성)전체대학교를 대표하여 유일하게 중국어표준어연구중심이 설치 된, 중국어표준어를 보급하는 현재 4만여 중국인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성급 중국국립종합대학교 대학원이다. 한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배려를 해주고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곳은 발해만으로 일컫는 요녕성 금주시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74개 학과에 4만 명에 가까운 재학생, 부지 150만 평의 위용을 갖춘 발해대학은 중국표준어 연구 중심 대학으로, 중국 전체 2천여 대학 중 어문계열은 20위 이내, 교육환경은 5위 안에 손꼽히는 명문사학이다.

중국대학교유학은 입학이 쉬울지 몰라도 졸업은 어렵다. 특히 중국대학교에 유학을 가는 한국 유학생의 97%가 외국인들끼리 수업하는 국제학부로써 대외본과생들이며, 3% 정도가 중국인본과에 입학을 하지만 강의를 알아듣지못해 졸업을 못하고 실패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노정배 중국 발해대학교 한국교류처장은 “발해(보하이) 대학에 입학하기 전 우선 학생들은 한국교류처에서 1년간 중국어 교육을 받고 본교에 중국인학생들이 공부하는 중국인본과에 모두 입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교류처에서는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중국어 교육을 위해 엄정하게 선발된 본교 중국인 교수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강의도 100% 중국어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은 1학기 오리엔테이션, 2학기 본교 입학식(중국은 가을이 1학기) 등 2회에 거쳐 중국본교에 미리 방문함으로써 통해 대학에 대한 정보를 확실히 취할 수 있다. 노정배 처장은 “비용은 모두 등록금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지출도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중국어가 유창한 중국인학생들도 중국에서 초·중·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중국대학교 입학시험을 거쳐, 대학입학시험에 합격한 중국인학생들만이 입학을 하여 전문 과정을 공부하는 곳이 바로 중국인본과로, 실제로 중국대학교로 유학을 가는 한국인유학생들 중에 중국인본과를 졸업하는 학생은 몇 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해대학교는 한국인유학생들이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100% 중국인본과 졸업이라는 신화를 쌓으며 중국대학유학의 상아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을 잇는 교량의 종자가 자라고 있다
노정배 처장은 “우리나라에서 중국유학을 가는 학생들은 많지만 정작 중국인 본과 졸업율은 1%가 안된다”며 “중국 명문대학교를 찾아 간 한국학생들이 중국어로 강의하는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는 것이 가장 큰 중국유학 실패의 요인이기 때문에 유학을 와서 허송세월만 보내는 학생이 태반”이라고 말한다. 중국 전체대학교에서 유일하게 한국인 유학생들이 100% 모두 중국인본과에서 중국인 학생들과 함께 똑같이 공부하고 졸업을 하고 있는 발해대학교는 중국 대학 중 유일하게 한국에 교류처를 두고 한국 학생들을 100% 중국인본과로 진학하여 중국인대학생들과 꽌시를 유지하며 졸업을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발해대학교 외국인 1호 졸업생인 발해(보하이)대학교 한국교류처장 노정배 교수는 한국인 유학생들의 올바른 중국대학 대학원 유학의 방법과 한국 학생들이 꼭해야 할 중국유학의 기초를 다져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중국 모교에 교수로 남아서 후배들인 한국 학생들의 중국대학 유학생활을 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을 해결해 주고 유학생들을 돌보고 있다.

현재 한국 유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가구, 환경, 무역, 에너지, 호텔, 여행, 철도, 주류, IT, 화학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여러 기업들과 실습과 인턴, 취업 관련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도 스마튼병원, 자이로픽쳐스, 미랜바이오 등 많은 기업과도 산학협정 및 교류협정을 맺어 한중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노정배 처장은 “어려운 유학생활 속에도 발해(보하이)대학의 한국 유학생들은 중국 학생들과 끈끈하게 학연을 맺으며 중국을 올바로 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발해(보하이)대학을 졸업하는 한국학생들이 중국과의 경제·외교·정치·문화·학문 교류의 중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노정배 처장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당부했다. “학생들은 우리 한국의 미래입니다. 포장하여 유혹하지 말고 중국대학교유학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스스로 준비하며 적응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30년이 넘도록 진행해왔던 지금까지의 마구잡이식 중국대학교유학 방식으로는 한국학생들의 길을 열어줄 수가 없습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발해대학교 중국인본과 한국유학생들을 양성하는 이유는 한중 양국을 잇는 교량의 종자를 배양하기 위함입니다.”
   
▲ 중국 발해대학교 한국유학생 선후배 학부모

※문의 : 중국 발해대학교 한국교류처 031-941-8064(경기도 파주시 동산3길 35)
본교 http://bhu.edu.cn   한국교류처 http://www.bhukorea.kr  
발해대학 한국유학생 총동문회 http://cafe.naver.com/bohaidaxue
발해대학 유학생 학부모회 http://cafe.naver.com/bohaiu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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