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jjw@

 

현재 수질과 대기로 야기되는 심각한 오염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공통 인식되고 있다. 폐수시설의 경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방류수 수질기준이 점점 더 강화되어 적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폐수처리업계는 자원 재회수와 환경산업의 융합화 측면에서 많은 연구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철저한 처리 후의 방류가 최선의 방법임을 알면서도 고농도 폐수처리과정의 복합 처리시설과 처리과정에 발생되는 불쾌감을 주는 악취 등은 처리방법의 기술적 한계와 자금력 등으로 인해 확실한 해결책이 나오지 못 하고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폐수처리업계를 선도하는 산업폐수 수거처리 전문기업 (주)미래E비전(대표 장현진)은 지난 1993년 ‘미래환경’으로 창립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제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을 기업의 더 큰 목표로 삼고 있다. 미래E비젼은 폐수처리(수탁, 재이용)업체로서 병원, 현상소, 인쇄출판, 비파계 촬영업체 등에서 폐수를 수거, 폐수 속에 함유되어있는 은(Ag)을 재생산하여 년간 10억 여원의 수익을 올리면서 자원빈국인 국내시장에 전자부품 등 공업용 원재료로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도금 ·산·알칼리계 폐수와 중금속폐수, 건설현장· 매립장등의 침출수, 각종 세관·세척폐수, 음식물폐수 등 모든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수거· 운반·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산업폐수처리 전문업체이다. 환경부장관상을 포함 각종 표창을 수상한 환경모범 기업이며, 1일 200여 톤 이상의 고농도 폐수처리가 가능한 최신형 설비를 가동하면서 모든 산업체 폐수를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주요 처리시설로는 화학적전.후처리시설, 미생물처리시설, R.O 멤브레인시설, 진공감압증발처리시설, 케익건조시설, 은회수시설, 유동상 모래건조시설, 각종 부대시설 등 동 업계 최고의 최신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와 산·학연계프로그램, 노동부 시행 일일학습병행제 협약 체결 등을 통한 인재양성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주)미래E비전은 특히 매출에 주력하기보다 철저하고 완벽한 폐수처리, 환경경영 우선, 기업윤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에 더 철저하다. 양심과 도덕을 지키며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두고 회사를 경영하면서 고객 즉, 모든 거래처들에 대한 환경경영컨설팅에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는 기업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폐수처리업 뿐 아니라 폭넓은 관련 환경융합사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장현진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회사모토인‘성실과 창의적인 연구노력과 투자’를 통해 비전을 제시하면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 과거의 폐수업계에 대한 부도덕한 이미지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단체와 해당 정부기관. 지자체에 의식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우리 업계의 철저한 폐수처리 유도와 이미지 쇄신노력에 앞장서서 실천 선도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기업목표인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하되 원칙에 입각한 환경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이를 기초로 하여 환경산업의 융합화를 통한 또 다른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창출하며 지속성장 가능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장현진 대표는 “환경분야와 관련되어있는 기업인들에게는 이익창출 이전에 환경보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친 환경 경영마인드가 있어야 한다”며 “미래E비전은 이 경영철학이 바탕이 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폐수를 배출하는 업소에서는 적정한 폐수처리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폐수처리업체를 포함한 환경산업체들은 책임 있는 자세로 철저하게 처리하면 우리나라 자연환경은 속히 회복되어질 것이고 기업들도 국민들에게 인정받으며 이익을 창출하게 되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미래E비전은 동종업계의 이미지쇄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E비전은 업계는 물론 관련 행정기관으로부터 모범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MBC 9시 뉴스와 SBS TV 시청자 제보 ‘물은 생명이다’, 리얼TV ‘로그인 현장 속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성장하는 기업’ 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 보도된 바 있다. 미래E비전은 다양한 채널의 언론 매체는 물론 각종 인터넷매체를 통한 마케팅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주소창에 ‘폐수처리.kr’ 과 ‘미래이비전.kr’을 치면 회사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이 된다. 회사 대표 전화번호는 1588-8472(폐수처리)이다.

 

 장현진 대표는(사)한국산업수처리협회에서 협회 운영에 관한 중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재능대학교에서 특임교수로 CEO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리더로서 지녀야 할 마인드, 선배로서 성공한 기업인으로 자리를 잡게 된 경험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교회 장로로서 가족들이 모두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독실한 크리스챤이기도 하다. 장현진 대표는 “회사의 직원들은 물론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려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현재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총괄수석 부회장외에도 NGO 및 환경단체 등 많은 사회봉사 조직활동을 통해 매사에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실천적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본이 되고 덕을 끼치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NM

▲ 장현진 대표는(사)한국산업수처리협회 중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재능대학교에서 특임교수로 CEO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총괄수석 부회장외에도 NGO 및 환경단체 등에서 많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