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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갖춘 광역경제권 창조한다
경북대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
2010년 12월 30일 (목) 16:20:44 김대수 기자 kds@newsmaker.or.kr

지난 40년 동안 우리나라는 눈부신 IT산업국가로 발전해 왔으며 2008년 기준으로 IT제품이 GDP의 16% 정도, 총 수출액의 42%나 점유하고 있다. 이제 이러한 발전된 IT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IT융복합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시점이다.
   

최근 IT융복합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경북대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간 경북대는 전자전기컴퓨터학부 중심으로 40년간 18,000여명의 우수엔지니어를 배출함으로써 우리나라 IT산업발전을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국내 IT산업발전 선도에 중추적 역할 담당
광역경제선도산업은 지자체와 정부가 각 광역 경제권이 가지는 저마다의 지역적 특성과 인프라를 고려하여 가장 성장전망이 밝고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로 숙고하여 결정 및 지정한 산업이다. 지식경제부는 IT융복합 분야를 대구광역시의 선도 산업으로 지정하였으며, 이에는 의료기기와 로봇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력양성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이 광역경제권선도산업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 및 공급하는 사업으로서 지역산업체의 수요에 근거하여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기에 양성공급 할 수 있게 설계되고 운영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국가 광역경제 선도산업의 신성장동력인 의료기기 및 로봇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소한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는 대경권 선도 발전에 필요한 지역의 우수 IT융복합 인재를 양성, 공급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광역경제권 창조에 기여하고 있다.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센터로 지정된 경북대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의 조진호 센터장은 “센터는 의료기기 및 로봇 분야의 소양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의료기기와 로봇트랙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외에도 취업촉진프로그램, 창의적 글로벌 리더양성프로그램, 산학연계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맞춤형 현장교육프로그램, IT융복합 노하우 전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의 이러한 발전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은 1차년도 사업을 통해 교육 인프라의 구축, 교육과정의 개설 등 기반 구축에 주력해 왔으며, 2차년도 사업에서는 질적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산업체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미 구축된 산학협력컨소시움 업체들 및 광역경제 선도산업단 과제 수행에 참여업체들에 대하여 인턴 학생들의 파견, 교수들의 기업기술지도와 업체전문가들의 인재양성센터 학생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조 센터장은 “이를 위해 경북대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는 이미 구축된 IT융복합 교육·연구 기반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추구하고, 대학원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인재양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0 지역발전 주간’ 행사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북대학교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를 이끌고 있는 조진호 센터장은 지난해 9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0 지역발전 주간’ 행사에서 지역산업 진흥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수상은 경북대 IT대학장인 조진호 센터장이 지난 2009년 6월부터 경북대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의 센터장으로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하여 대경권 선도산업인 IT융복합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 혁신적인 취업률의 달성, 산학협력 체계의 활성화, IT대학을 단과대학으로 승격시켜 IT융복합 교육 인프라 확충과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의 모범사례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현재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은 교육 예산과 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역 선도산업의 활성화에는 전문 고급인력이 반드시 필요한 데, 교수의 신규 채용과 관련한 지원이 없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선도산업 육성을 위한 정규 교수를 확보할 수 있는 지원책이 마련된다면 신산업 성장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의 성과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진호 센터장은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5년이라는 비교적 단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실제로 교육 시스템이 안정되어 가시적 성과가 나올 즈음에 사업이 종료가 될 것 같다”면서 “ 물론 각 대학은 단기적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국가에서도 좀 더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 사업에 계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은 선도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계라는 점에서 기존의 사업과의 차이가 있다”며 “대경권의 경우, IT융복합 의료기기 분야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조성과 더불어 성장기에 있지만, IT융복합 실용로봇 분야는 산업을 육성해야 하는 시점이다. 저희 센터는 이러한 선도산업의 현황 및 광역경제권의 현실을 고려하여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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