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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사업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권택민 원장
2010년 12월 30일 (목) 16:12:12 김대수 기자 kds@newsmaker.or.kr

세계 각국이 디지털콘텐츠산업을 21세기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전통적인 문화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영국을 비롯해 신흥강국인 일본에 이르기까지 문화선진국들은 IT기반에 창의력을 결합한 디지털콘텐츠산업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도 건전한 디지털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노력의 핵심은 디지털콘텐츠 가치사슬을 연계해 국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데 있다. 절대 필요한 노력이다. 이에 앞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보다 디지털콘텐츠 생태계의 요소요소에 최고의 인력이 몰릴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환경 개선 작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신성장 동력 창출하는 콘텐츠 산업 전문 육성 기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권택민 원장은 “디지털 콘텐츠 사업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이라고 강조한다. 지난 2008~2009년 GDP 중 서비스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3%, 부가가치는 515조원으로 제조업의 두 배 규모이고, 서비스 산업은 국내 대부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나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고용 비중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10년 현재 세계 콘텐츠 시장은 약 1조 1,960억 달러 규모로 자동차(1.7조 달러), 정보통신(8천억 달러)을 능가하는 성장 산업으로서 연평균 4.0%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고성장 산업으로 국내 콘텐츠 산업은 368억 달러 규모로 세계 9위 수준이다. 권 원장은 “콘텐츠 비즈니스는 장르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이동, 융복합 기술력과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창의력이 콘텐츠 비즈니스에 핵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실용정부 출범 후 17대 국가신성장동력 및 100대 과제에 선정되면서 IT산업에 이어 우리 경제를 선도할 핵심주력사업으로 범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창출을 통해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기조에 맞춰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콘텐츠 산업 전문 육성 기관으로서, 콘텐츠산업 기반 조성, 전략 콘텐츠 사업 육성, 콘텐츠 유통 활성화, 현장 중심 전문 인력 양성, 클러스터 육성지원, 공연영상 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사업의 성과로 현재 일자리 창출사업,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콘텐츠 유통 활성화 등 다양화된 콘텐츠 산업의 신시장은 경기도에서 점유하고 있다. 권 원장은 “이러한 기업 중심의 지원 사업은 서울의 과밀화된 경쟁 속에서 몰려 있던 콘텐츠 기업들이 경기 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보고 사업을 확장해 오는 등 경기도 콘텐츠 기업이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콘텐츠 산업의 메카 경기도를 실현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기업의 상생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내 전략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산업 진흥 기관으로는 경기도가 유일하다. 4개 지역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성남 게임 클러스터 부천 만화 ?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고양 방송 ? 영상 클러스터, 파주 출판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게임 산업으로 주목받고 잇는 기능성게임을 대표브랜드로 하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업의 가치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산업의 전문 육성 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익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콘텐츠 산업 육성 기관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 이에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대·중소기업 협력기반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스마트폰/스마트TV 앱스토어용 및 태블릿 PC 등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만화·애니 등 원천소스 콘텐츠의 다변화 지원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에 유통 가능한 콘텐츠 변환을 지원하는 전략콘텐츠 산업 육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콘텐츠 전문가 과정, 현장인력 재교육 과정, 취업지원 등 기업의 니즈에 맞는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1인 창조기업 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을 통한 도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을 활성화시키는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 활성화 지원한다. 콘텐츠 유통환경 개선 및 활성화, 기능성 게임을 통한 도 브랜드 강화, 도내 콘텐츠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기업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도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통한 수출증대를 유도하고 도내 콘텐츠, 온라인 유통채널 및 IPTV 등 신규 플랫폼 진출을 지원하는 콘텐츠 유통환경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권택민 원장은 “경기도가 지닌 지역적 이점을 살려 기능성 게임 기반 콘텐츠 개발 및 유통지원을 통한 게임 산업 활성화와 기능성 게임 제작 지원 및 게임의 순기능 확산을 통한 게임 산업의 신시장을 창출, 그리고 우수 콘텐츠 기업 집적 지원 및 클러스터 조성, 우수 콘텐츠 기업 유치를 통한 신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도내 콘텐츠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기업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1년 경기도 콘텐츠 산업 7%성장, 매출액 7조 1,890억원을 목표로 콘텐츠 산업의 메카 경기도를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콘텐츠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기업환경 개선, 전략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 콘텐츠 브랜드 확보,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신경제성장 견인, 클러스터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성장지역 개발, 현장중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미래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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