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 12월 25일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홀에서 남진 디너쇼 ‘젠틀맨’이 진행된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가수 남진은 지난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님과 함께’ ‘울려고 내가 왔나’ ‘가슴 아프게’ ‘미워도 다시 한번’ ‘빈잔’ ‘마음이 고와야지’ ‘우수’ 등 100여 곡이 넘는 히트송과 70여 개의 앨범, 1,000곡의 레퍼토리라는 가요사의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남겼다.

‘가요계의 신화’, ‘영원한 젊은 오빠’로 불리며 현재에도 적지 않은 규모의 팬클럽을 지니고 있는 가요계의 진정한 스테디셀러이다.

지난 13년도의 디너쇼를 끝으로 2년 만에 더욱 품격 있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찾아온 이번 남진 디너쇼 ‘젠틀맨’은 대한민국에 살아있는 엘비스 프레슬리 남진의 관객과 무대를 향한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청년 때의 전성기 시절만큼 현란한 춤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 그만의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그 어느때 보다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남진 디너쇼는 2015년의 마무리를 아릅답게 보낼 수 있게 해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 티켓은 12월 23일까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