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투자자문사의 복재성 대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JS투자자문사는 현재 증권계에서 빠른 속도로 입지를 다지며 수직 성장하고 있다. 고객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투자정보제공이 높은 호응을 얻은 덕분이다.

▲ 복 대표는 KBS VJ특공대 ‘20대 100억 부자’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며 이제는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주식시장의 스타가 되었다

복 대표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름 석 자보다 사이버 상의 닉네임 '증권천황'으로 더욱 널리 알려진 증권업계의 재야 고수다. 전라북도 군산 출신으로 19살에 주식 투자를 시작해 이례적으로 23살에 증권시장에 입문한 ‘국내 최연소’ 애널리스트 기록보유자다.

국내 최연소 애널리스트 되다
현재 복재성 대표는 20대 젊은 청년이지만 직원 수 50명 가까이 되는 JS투자자문사의 대표이사다. 그의 이력은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엘리트코스를 밟고 순탄하게 올라온 것처럼 화려하게 보일 것이다. 19살 주식투자를 시작해 300만원의 적은 금액으로 투자하여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슈퍼개미로 성공한 복 대표.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주식시장에서 그의 성공스토리는 드라마에서나 나올듯한 이야기였기 때문에 복 대표의 성공사례는 대다수 언론에 보도되고 TV에 방영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다. 복 대표는 KBS VJ특공대 ‘20대 100억 부자’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며 이제는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주식시장의 스타가 되었다. 이렇게 주식투자로 성공한 그는 이름이 알려지면서 증권사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되었고 그때 당시 23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최연소 애널리스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활동 당시에도 그는 짧은 기간에 베스트 전문가로 선발되는 등 최정상에 올라섰으며 고액의 연봉을 받는 애널리스트로 성공하였다. 이후 애널리스트를 은퇴하고 제이에스를 설립해 빠른 속도로 증권계에서 성장하고 있다. 엘리트 인생을 살았을 것 같은 복 대표지만 그의 속사정을 알고 그를 보게 되면 역시 ‘노력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그가 19살 주식투자를 시작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생각이 앞서나갔다고 할 수 있지만 그가 주식투자를 시작한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어서였다. 그는 “선진국에 가서 더 많은 지식을 쌓기 위해 유학을 가고 싶어 했던 학생에 지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집안 사정상 유학을 갈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대학도 제대로 마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자신이 돈을 벌어 유학을 가기 위해 짧은 기간 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찾은 방법이 바로 주식과 부동산이었다. 하지만 부동산은 투자금액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는 주식을 선택하게 되었고 주식투자에 모든 것을 던졌다. 주식을 선택한 그는 열심히 주식공부를 하고 그동안 모아왔던 3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하였지만 두 달만에 원금을 다 날리는 쓰디 쓴 결과만이 남았다. 그러나 그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주식책을 들고 절에 들어가 주식공부에만 전념을 하였고 다시 세상에 나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처음 시작했던 300만원이라는 금액을 모았다. 그는 “절에서 공부할 때 우울증에 걸리기도 하였고 내가 과연 이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에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회고했다. 이때부터 그는 단기간에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 대한민국 최연소 애널리스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활동할 때에도 복대표는 짧은 기간에 베스트 전문가로 선발되는 등 최정상에 올라섰으며 고액의 연봉을 받는 애널리스트로 성공하였다

이익보다 신념 지키는 회사로 급성장
복재성 대표는 “주식투자 역시 노력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힘들었던 시절로 돌아가기 싫어 지금도 열심히 노력한다”고 했다. 이후 그는 처음 생각했던 대로 유학을 준비하게 될 때쯤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애널리스트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기 힘들다는 대기업에 23세의 어린 나이로 스카우트 되어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으면서 왜 은퇴를 하였는지 궁금해 한다. 그는 이 부분에 대하여 “증권사에 입사하게 된 것은 어린 나이에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전문가들이 얼마나 실력이 좋은가 붙어 보자’는 철없는 생각으로 입사하게 된 것”이라면서 “입사 후 회사의 이익만을 위해 일해야 하는 애널리스트 생활에 회의를 느끼게 되었고 이제는 돈보다 보람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은퇴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회사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 그는 “사람들은 제가 돈을 벌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 돈이 목적이었다면 지금까지 벌어들인 돈만으로도 남은 인생 충분히 풍족하게 살 수 있었고 고액연봉을 받던 당시 애널리스트를 은퇴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면서 “돈보다 보람된 일을 찾았고 제 능력을 살려 주식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돕는게 제일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 뒤 개인투자자들을 돕기 시작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저 혼자서 모든 것을 하기 힘들어 직원들을 한두 명씩 고용하다보니 규모가 커지게 되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느 순간부터 제이에스라는 회사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저는 앞으로도 이익보다 제가 먼저 생각했던 신념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지금도 그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제이에스 역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의 열정이 담겨 있는 제이에스가 앞으로 얼마나 더 크게 성장할 지 그리고 그가 CEO로 크게 성공한 모습을 기대해본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