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길 꿈꾼다. 마음의 부자이든, 경제적인 부자이든. 마음의 부자는 생각을 바꾸면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이지만, 경제적인 부자는 행동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행동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생각은 벌써 부자인데 행동은 현재의 틀에서 벗어나기가 도무지 쉽지 않다. 나에게 맞는 부자가 되는 길이 어떤 길인지도 모르겠다. 미래에셋 김은숙 이사는 탁월한 재무분석능력으로 이러한 고객의 ‘마음과 경제의 부자만들기’에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 김은숙 이사는 2008년 '미래에셋어워드 다이아몬드상' 수상, 2009년 '미래에셋어워드 골드상' 수상으로 능력을 입증 받았다

탁월한 재무분석능력으로 고객과 상담
김은숙 이사는 타고난 보험인이 아니다. 보험사에 입사하기 전의 직장이었던 무역회사가 중국으로 본사가 옮기게 되면서 그만두었고, 우연한 기회에 보험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처음 보험사에 입사해서 다른 환경 탓인지 고전을 많이 하면서 그녀는 좀 더 고객을 위해 공부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입사 6개월 이후 보험인으로서의 능력을 차차 인정받기 시작했고, 전 직장이었던 S보험사에서 챔피언 2연패 달성을 포함, 10년 동안 내내 본상을 수상 하며 김은숙 이사는 탁월한 재무분석능력가로 업계에서 인정을 받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김 이사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았다. 개인이나 기업의 니즈가 모두 다른 것을 알고 본인이 좀 더 꿈을 펼칠 수 있는 지금의 미래에셋생명으로 회사를 옮기게 된 것이다.
김 이사가 추구하는 상담의 기본은 고객의 재무분석에 있다. “무작정 상품을 팔던 시대는 이제 지났습니다.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는 상품을 고객의 입맛에 맞게 맞춰드리는 것이 제 임무입니다.”라는 김 이사는 개개인이 필요한 단기적인 목적자금과 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한 보장성보험과 연금보험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제공한다. 또한, 기업에서 필요한 상품도 회사와 논의하여 개발하고, 그 기업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그녀의 전공과 네트워크를 통하여 법인회계부터 부동산, 은행, 법률적인 문제까지 고객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원칙 있는 삶 추구해
“고객과의 만남에서 언제나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김은숙 이사는 뚜렷하게 세워진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 그것은 평생 학습하고 여행하며 스스로가 글로벌화 되는 것이다. “급변하는 정보 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여야 고객에게 보다 행복한 삶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공부하면서 일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그녀는 사회에의 환원에도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인천의 한 보육원을 매달 후원하고, 한 학교의 급식비를 후원하면서 소외된 주변을 돌보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또한 JCI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라이온스 활동을 통해서 사회봉사의 정신을 배운다는 것.

김은숙 이사는 소위 ‘잘나가는 보험인’이다. 그런 그녀도 항상 ‘수확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보다 자신의 고객이라고. “제 고객은 모두 VIP입니다. Very Important Person 즉, 아주 중요한 사람이지 반드시 부자가 아닙니다. 고객 한분 한분이 제게는 너무도 소중한 분들입니다. 저는 그분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합니다.”라는 김 이사는 향후 자신의 이름을 건 고객초청 골프라운딩 자리도 마련하고 싶다고 한다.
미래에셋생명에 와서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명예보다 ‘인간 김은숙’을 다시 태어나게 만들어준 윤진홍 대표이사, 하만덕 대표, 강유원 본부장, 최종성 지점장, 그리고 동료 사원과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는 그녀는 지금처럼 자신의 후배들이 자신의 사진을 책상에 붙이고 자신을 롤모델로 늘 변함없기를 기대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