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에서 운영 중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얻으면서 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 그래픽아츠미디어과 학과장 오성상 교수

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가 꾸준한 발전을 위해 시설투자와 커리큘럼 개선에 힘써온 결과, 해마다 취업률이 85%를 상회하고 있고, 진출 분야도 매우 다양해져 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타 대학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변화에 대처하는 효율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
그래픽아츠미디어 산업은 새로운 전자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각종 정보 매체를 이용한 정보의 활용으로 학과교육과정을 그래픽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 프레스 및 디지털프레스 분야, 광고인쇄 분야로 세분화해 디지털 기술을 응용한 창의적인 마인드와 함께 실무능력을 겸비한 그래픽아츠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막대한 시설 투자를 통해 국내 관련 산업에 큰 공헌을 해온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심도있는 교육과정과 취업 등의 분야에서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학과로 거듭나는 중이다.  그래픽아츠미디어과의 학과장인 오성상 교수는 “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국내에서 가장 유서 깊은 인쇄, 출판, 편집, 그래픽, 광고마케팅의 분야에서 수많은 인력을 배출해왔다”면서 “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2000년대 들어 산학협력, 해외 인턴십, 4년제 학사학위과정인 전공심화 과정 개설 등으로 비약적인 도약을 이루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전자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는 그래픽아츠미디어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효율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실습기자재를 활용한 실무능력 향상은 그래픽아츠 미디어 분야의 전문인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2008년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과 산학협정을 맺고 해마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4개월간 30명의 재학생이 캐논 본사 및 교육센터에서 최신 디지털 장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해 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교수는 “캐논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은 실제 취업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는데 지난해 참가자 중 80%가량이 캐논 계열사에 취업했을 정도다. 이 같은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이 학과는 매년 8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4년제 정규 학사학위과정의 운영 또한 재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4년제 정규 학사학위과정이란 2년간 전문학사를 취득한 다음 1년간 관련업체에 취업해 실무를 쌓고 다시 전공심화 과정에 입학해 2년간 교육을 받으면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주어지게 된다. 학년당 20명 정원으로 3,4학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거친 올해 학위 취득자 중 4명이 동국대 대학원에 진학하기도 했으며 내년에도 4~5명 진학할 예정에 있다.

▲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각종 정보 매체를 이용한 정보의 활용으로 학과교육과정을 그래픽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 프레스 및 디지털프레스 분야, 광고인쇄 분야로 세분화해 디지털 기술을 응용한 창의적인 마인드와 함께 실무능력을 겸비한 그래픽아츠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산업체와의 기술 교류 및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의 취업률은 해마다 85%를 상회하고 있다. 오성상 교수는 “졸업생들의 진출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지난 2006년에는 한국조폐공사 인쇄기술직 최종 합격자 5명 중 2명이 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 졸업생이었다”면서 “그 외에도 디자인실, 프리프레스 및 디지털 프레스, 출판사, 언론사, 정보투자기관 등 다양한 업체에 진출해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국내의 다양한 인쇄 관련 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산업체 교류의 진행으로 산업체와의 기술 교류 및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오 교수는 “글로벌산학협력 교류로 국제화시대에 발맞추어 해외 대학교 및 기업 방문, 견학 등의 교류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현장감과 전문지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육성과 산업체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실용적 교육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성상 교수는 “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는 신구대학의 선도학과로서 심도 있는 교육과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학과로 명성을 쌓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인턴십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