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족은 핵가족으로 자녀가 한 명인 집이 대부분이다.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에 부모는 아이용품을 최고의 품질로 선택한다. 먼저 사용해본 사람의 이야기가 제품 구매에 영향력이 큰 제품이 바로 유아용품이다. 이에 부모들 사이의 입소문이 난 쇼핑 몰이 있다. 바로 세일즈포키즈다. 이들만의 특별한 경영방식을 알아본다.

지인의 권유로 천직을 찾다

▲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세일즈포키즈가 된다면 고객의 발길은 자연스로 찾아 올 것 이라고 믿습니다”며 양택용 대표는 경영철학을 말했다

2005년 2월 구매대행 사이트로 오픈한 세일즈포키즈는 수입유아용품 전문 사이트이다. 수입유아용품 전문 사이트를 오픈하게 된 양택용 대표는 지인으로 부터의 권유로 시작됐다. 당시 컴퓨터 프로그램 관련 공부에 관심을 갖고 있던 양 대표는 상품 판매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쇼핑몰 제안은 그에게 천직이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출발이 순조롭지는 않았다. 시작단계에서 양 대표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시장과 미국시장이 법적으로 다른 제한을 받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여러 가지 문제로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미국시장에서는 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 한국에서는 병원과 약국에서만 판매가 제한되어 상품에 신중을 기해야 했습니다. 사업초기 단계에 겪었던 이러한 시행착오가 지금의 밑거름이 되어 지금에 세일즈포키즈가 탄생했습니다” 말했다. 양 대표가 수입아동용품을 고집하는 이유는 “국산품도 좋은 제품이 다양하게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은 구매자들이 세일즈푀즈가 아니더라도 타 사이트에서 충분히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수입유아용품만 고집하는 것 입니다”라고 밝혔다.
세일즈포키즈는 고급 수입유아용품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을 대신해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쉽게 구매하도록 돕는 것을 모토로 합리적인 가격을 통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만족 100%를 이루다
빠른 배송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주문할 수 있어 쇼핑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세일즈포키즈가 인터넷 쇼핑 업계 최고로 우뚝 서 있는 이유다. 물론 수입용품으로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하지만 확실한 유통기한으로 고객이 신뢰하기 때문에 재 구매율이 높다. 이에 세일즈포키즈는 조직을 더욱 체계화 해 배송지연에 따른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에서 직 배송 되는 제품들이 많기에 배송 기간을 정확히 예측하는데 어려움이 따릅니다. 고객이 걱정하지 않도록 미리 전화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키즈는 고객의 귀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많은 제품들을 빠르게 찾기 위한 시스템도 찾고 있다.
특히 고객의 요구사항을 잘 수렴해 빠른 개선을 하는 것이 큰 전략으로 게시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고객님들이 제품 정보와 사이트 수정 정보를 많이 조언해 주고 있어 여기까지 발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고 양 대표는 전하고 있다. 

직원의 ‘행복’은 회사의 ‘행복’이다
행복은 모든 것의 근원이 된다. 양 대표는 행복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 양 대표는 고객의 행복뿐만 아니라 직원의 행복도 함께 생각하는 경영인이다. 직원들의 편한 직장생활을 위해 주5일 근무는 물론 10시 출근 6시 퇴근을 원칙으로 철저히 지키고 있다.
양 대표는 “5일 근무에 토요일도 일 하지 않아서 물어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좀 더 일찍 출근하고 늦게까지 운영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회사 일에 자부심을 자기고 만족하는 직원이 고객과 친절하게 소통하고 응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세일즈포키즈가 된다면 고객의 발길은 자연스로 찾아 올 것 이라고 믿습니다”며 경영철학을 말했다. 또한 “내일처럼 세일즈포키즈를 위해 동분서주 하는 입점업체 사장님들과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세일즈포키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어린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세일즈포키즈’
양 대표가 이일을 시작하면서 한 가지 자신이 약속한 일이 있다. 바로 어린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이다. 오픈이후 지금까지 양 대표는 보육원에 제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보육원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어린이 용품이 많이 필요합니다. 수익이 더 창출된다면 무료 보육원이나 유아 도서관을 설립 할 계획입니다”
어린이에게 필요한 물품을 더욱더 많이 나누고 싶다고 말하는 양 대표에게서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다. 

‘고객’, ‘직원’, ‘수입아동용품’의 삼위일체
양 대표는 항상 머릿속에 ‘고객’, ‘직원’, ‘수입아동용품’이 삼위일체 되어 있다. 즉 이는 세 가지의 것이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을 추구하는 의미로 양 대표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양 대표의 열정으로 수입아동용품 전문 몰은 세이즈포키즈란 말이 아이를 둔 어머니들 입에서 나오고 있는 이유이며, 회원 10만 명, 연간 매출 25억이 되는 비법이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