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협력 컨퍼런스 홍보관 운영/박민선 기자(사진=산청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산청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해외 35개사, 국내기업 80개사 참여업체를 상대로 상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와 아시아 지방정부 간 우호증진 및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여 중국･일본･인도네시아･베트남･인도 등의 17개 도시에서 기업인과 지방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산청군은 산엔들(대표 박덕신), 자연청명한방(대표 이영호) 등 2개 업체가 참가해 식물성 오메가3, 한방화장품 등을 국내외 5개 업체와 4억 원의 수출계약 상담 실적을 올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지방정부 관계자와 기업들에게 산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오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산청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홍보를 병행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