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먼저입니다.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박민선 기자(사진=사천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사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시는 먼저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환경공무직과 읍․면․동의 협조를 받아 주요도로변, 주택가,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역에 대하여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가정의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홍보와 함께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단속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청소민원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2개반 7명의 ‘청소민원 현장처리 기동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추석 당일 27일은 공휴일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각 가정에서는 26일 오전부터 27일 오후까지 생활쓰레기 배출 자제와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