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식은 국가성원의 공동체의식과 정체성을 배양하고 국가의 안보역량을 강화해 사회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가장 기본적인 중요 덕목이다. 보훈의식이 국민 정서에 뿌리내리고 하나의 의식으로 뭉쳐진 국가와 국민일수록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충성도 또한 더해진다.

▲ 유영옥 학장은 현재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과 상임위원을 맡고 있으며, 국무총리소속 특수임무수행자 보상 심의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국가보훈처 심사 평가위원 및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가보훈이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하는 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통해 이들의 영예로운 생활을 보장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국가의 기능차원에서 국가와 민족, 사회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분들에 대한 보답과 예우를 통해 국가의 정체성 확립, 국민공동체의 유지발전, 안보역량의 강화, 국가사회 발전의 추동 등에 대한 정신적, 물질적 토대를 구축하는 기반이다.

세계 최초로 국가보훈학 개념 정리
경기대학교 국제대학의 유영옥 학장은 세계 최초로 국가보훈학의 개념을 정립, 연구방법론을 개발하고 국가 보훈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함으로써 국민의 보훈의식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이끌어 왔다. 유 학장은 지난 2005년 『국가보훈학』(홍익재간)을 사상 최초로 저술함으로써 보훈 분야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 2005년 문화관광부 추천 최우수 교재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지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조지워싱턴대학 Faculty member로 재직하면서 미국의 외교, 군사, 안보, 보훈제도를 연구하고 귀국한 그는 우리나라 국가보훈제도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 6월 사단법인 한국보훈학회를 창립, 동 학회의 초대 및 2대 회장으로 5년간 봉사해왔다. 한국보훈학회에서는 학회장으로서 매년 2회 이상의 세미나를 개최함은 물론, 직접 발표에 참가하는 등 학회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학회지 ‘한국보훈학회보’에 창간호부터 매회 논문을 게재하는 열의를 보임으로써 학자들의 귀감이 되었다. 이외에도 각 보훈단체, 국방부, 학회,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정부 등에서 세미나 주제 발표를 300여회를 하면서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인지시켜왔다. 특히 국민들의 보훈의식 함양을 위해 각급 보훈단체의 문제점을 연구하여 세미나 등을 통해 발표하고, 이를 공론화함으로써 보훈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보훈가족의 사기앙양에도 크게 기여, ‘군경유자녀회’ 등 20여 보훈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증정받았고, KBS, MBC, SBS TV 및 각종라디오와 국군의 방송 TV등에서 인터뷰 및 방송 출연, 조선일보 등 각급 일간지에 보훈 관련 시론 및 칼럼을 수 백회 게재해 옴으로써 국민의 보훈의식을 새롭게 하는 등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가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유 학장은 2002년 이후 국가보훈처 심사평가 및 정책자문위원으로서 국가보훈 정책 수립에 지속적으로 기여를 했다. 국가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유 학장은 2002년 이후 국가보훈처 심사평가 및 정책자문위원으로서 국가보훈 정책 수립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통일외교안보분야에도 참여하고 있는 그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및 상임위원 등으로 있으면서 통일에 관한 주요 정책들을 연구하고 세미나에 참여하는 등 각종단체를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통일, 안보, 외교 등에 관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국가보훈에 대한 공적 인정받다

▲ 국가보훈과 북한관련 사안들을 학문으로 정립, 실천해온 유영옥 학장이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영옥 학장은 현재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과 상임위원을 맡고 있으며, 국무총리소속 특수임무수행자 보상 심의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국가보훈처 심사 평가위원 및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1993년부터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통일교육위원 등을 맡아오면서 새터민들에게 강연을 하는 등 통일부 프로젝트에 참여, 통일외교안보분야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는 지난 2008년 3월 1일부터는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후 국방현안의 문제점 등을 연구하고 이를 실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또한 노태우 정부 시절 한성대 북방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북한 및 통일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최초로 북한학 및 통일학을 정립한 유 학장은 통일부 정책 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남북교육비교’(2006) 등의 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등 국내 곳곳과 중국, 미국 등을 돌며 통일교육을 지금까지 해왔으며, 최초로 영문으로 ‘남북교육의 상징성’을 발간함으로써 해외에 한국의 실상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은 유 학장은 ‘2008 보훈문화상’ 교육홍보부문 수상자 선정, ‘평화통일 유공자’ 선정,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으며, 보훈에 대한 뜨거운 열의로 한국보훈학회 학술상, 경기대학교 총장학술상 2회 등, 10여회의 학술상을 수상, 각종사회단체로부터 600여회의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국가보훈과 북한관련 사안들을 학문으로 정립, 실천해온 유영옥 학장이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