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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서 고려인삼 종주국의 위상 확립한다
경희대학교 고려인삼명품화사업단
2010년 10월 05일 (화) 17:15:42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우리나라의 간암환자는 1만 4천여 명. 성인의 28%는 간에 지방질이 끼는 지방간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에서 유독 많은 간질환에 대한 특효약이 고려인삼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집트 국립연구소가 간경변환자와 간암환자에게 고려인삼을 투여했더니 간경변 치료효과가 남성은 92%, 여성은 42%였고 간암치료 효과는 남성에서는 47%, 여성에서는 71%였다고 밝혔다.

   
▲ 양덕춘 사업단장은 “고려인삼과 외국삼의 기능성 물질 함량 비교를 통해 고려인삼의 승열 작용, 항당뇨효과, 항관절염효능 등 고려인삼의 효능에 대한 국제적 효능검증으로 지속적인 고려인삼의 국제시장에서 홍보를 통하여 점유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우리나라 고려인삼은 전매제 폐지에 따른 품질저하, 국내업체간 수출시장에서의 과당경쟁, 외국시장에서의 가짜 홍삼 범람, 국내 묘종을 해외에서 생산함에 따른 품질격차의 감소, 적정재배지역의 감소, 인건비의 상승 등 생산원가의 증가, 불합리한 유통구조에 의한 물류비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경희대학교 고려인삼명품화사업단이 “고려 인삼의 도약을 책임지겠다”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려인삼의 명품화로 세계화를 꿈꾸다
고려인삼명품화사업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고려인삼의 산업활성화 및 종주국의 위상을 되찾고 세계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자 고기능성 신품종개발, 성분표준화, 인삼효능규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무공해친환경재배방법 개발을 통한 청정삼 생산 및 제품개발을 통한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목표로 인삼산업 관련 종사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양덕춘 사업단장은 “세계시장에서 고려인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품질 인삼 품종 육성, 청정 인삼 재배, 소비국에 따른 제품개발의 다양화, 국제적인 표준물질을 이용한 제품의 품질인증, 고려인삼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효능의 검증 및 입증 등 어느 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집중해서만은 되는게 아니다”면서 “국제적인 고려인삼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연구를 통하여 인삼산업을 과학화, 표준화를 통하여 인삼종주국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증가되는 인삼 수요에 부응하여 선진국보다 한 단계 앞선 효능과 연계한 맞춤형 제품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려인삼명품화사업은 ▲고려인삼 명품화를 위한 국제적 표준효능물질개발 ▲고품질 다수성 품종의 육성 및 청정원료삼 생산방법개발 ▲고려인삼의 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위한 효능평가 및 임상연구 ▲소비 촉진 및 수출증진을 위한 국제표준화 명품인삼 제품개발의 4개 핵심과제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방의 메카인 경희대학교를 주축으로 서울대, 인하대 의대, 대구한의대 등 4개 대학교와 경희대 기술지주자회사 한방바이오(주)를 비롯한10개의 산업체가 재배농민과 인삼산업 관련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산학연 연계를 견실히 하고 있다.
   
▲ 양덕춘 사업단장은 “국제적인 고려인삼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연구를 통하여 인삼산업을 과학화, 표준화를 통하여 인삼종주국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증가되는 인삼 수요에 부응하여 선진국보다 한 단계 앞선 효능과 연계한 맞춤형 제품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려인삼제품의 국제적 신용도 증대시키는데 기여
전 세계의 인삼시장은 20조원규모로 점자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의 인삼 수출액은 1990년을 정점으로 2002년도 55억원 정도로 감소하였으나, 2006년에 89억원 정도로 점진적 회복추세다. 특히 최근 Well-being 영향으로 천연물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세계 인삼시장도 매년 10%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 특히 독일소재의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의 자회사인 파마톤사는 인삼 사포닌 함량을 규격화한 복합비타민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서 연간 3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반면 국내 인삼 생산량은 15,000톤에 불과하나 이를 가공한 생산액은 1조 6천억원으로 국내 농산물중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전통산업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인삼 수출은 부가가치가 낮은 뿌리삼과 단순가공품 위주로 중국, 홍콩, 대만의 화교, 교민에 의존하고 있어 수출전략이 한계에 봉착했다. 이에 고려인삼명품화사업단은 고려인삼의 고품질 다수성 품종 및 사포닌 고생산 계통선발을 통한 우수품종을 개발하고, 친환경(백신과 하이드로젤 마이크로캡슐 제형 등) 생물농약을 활용한 명품화 재배생산을 위한 친환경, 고품질재배 기술로 토양 관리 병해충관리를 통해 청정무공해 인삼생산을 위한 경작법을 확립하여 원료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양덕춘 사업단장은 “고려인삼과 외국삼의 기능성 물질 함량 비교를 통해 고려인삼의 승열 작용, 항당뇨효과, 항관절염효능 등 고려인삼의 효능에 대한 국제적 효능검증으로 지속적인 고려인삼의 국제시장에서 홍보를 통하여 점유율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고려인삼의 지표물질을 이용한 기능성 물질로 원삼의 품질 표준화를 실시하고, 지표물질을 이용한 고려인삼의 성분표준화로 소비촉진 및 수출증진이 가능한 인삼명품 제품개발로 고려인삼제품의 국제적 신용도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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