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2015을지연습 경상남도 평가 장려상 수상/박민선 기자(사진=통영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2015을지연습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8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하여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현안을 점검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민․관․군․경 합동으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통영시주부민방위기동대의 심폐소생술 시연, 전투식량 시식 체험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총체적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9월4일 경남도청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임채민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안전보장은 어느 한 기관으로만 책임질 수 없고 이번 을지연습처럼 민․관․군․경 등 여러 유관기관의 완벽한 상호협조만이 보장할 수 있으므로 이번 을지연습에 참석한 유관기관의 협조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시하며, 매년 실시되는 연습이지만 내실 있는 연습 실시로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더 철저히 대비할 것임을 밝혔다.  

을지연습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전쟁 등 국가 위기 발생 시 정부기능유지와 군사작전지원 , 국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국가 총력전을 수행하는 정부 연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