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대’라는 단어는 사전에 ‘손님을 맞이해 진심 어린 시중을 듦’이라고 나와 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것은 “손님을 맞이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시중을 드는 주체는 과연 누가 되어야 할까? 접대를 하는 행위자, 즉, 손님을 맞이하는 사람의 몫이다.

▲ C-Auction 김성열 대표

우리나라의 접대문화는 여느 나라의 접대문화와는 큰 차이를 보이며, 기형적인 형태까지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호화적인 면만을 강조하고 있는 접대 문화 풍토, 성을 이용한 변태적인 접대 문화, 그리고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진심이 결여된 껍데기뿐인 접대의식이다. 이러한 비정상적이고, 이치에 맞지 않는 접대 문화는 접대의 본질적인 의미인‘손님을 맞이해서 진심 어린 시중을 드는 것’과는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이러한 겉으로 보이는 면만을 강조하는 접대 문화는 접대를 하는 사람은 물론, 접대를 받는 사람의 의식마저 병들게 한다.

자율경쟁 방식에 의한 투명성 보장하는 C-Auction 
C-Auction의 김성열 대표는 “접대라는 말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 글자를 뒤집으면 ‘대접’이 되는데, 손님을 극진하게 ‘대접’하는 것은 동양의 아름다운 전통”이라면서 “문제는 변질된 접대문화에 있다. 2차, 3차로 이어지는 왜곡된 접대와 이를 통해 벌어지는 온갖 아전인수적 행태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불법적 카테고리 등이 바로 그것”이라고 피력한다. 김성열 대표는 10여 년 전부터 음성적인 유흥문화를 양성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고객의 월평균 이용횟수와 지출을 계산하여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마실수록 내려가는 셋트프라이스를 창안했고 가장 고가일 것 같은 강남 유흥업소가 알고 보면 전국적으로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퍼블릭 룸살롱이라 일컬어지는 시스템을 창안했다. 특히 지난 2006년에는 영동호텔 보라카이를 운영하면서 유흥문화를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양성화시켜 고객이 주인이 되는 GMC(고객이 소액주주참여 배당 및 각종 혜택, 운영참여)을 운영했으며, 2008년 강남의 정통 유흥 서비스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브랜치를 개설해 여의도 유흥서비스 문화를 바꾸기도 했다. 김 대표는 “접대문화가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것들이 변화해야 한다”면서 “첫 걸음은 대표적 접대장소인 유흥업소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단순히 술을 마시고 즐기는 것만이 아닌 투명하고 깨끗한, 그리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대화의 창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가 최근 선보인 C-Auction(www.c-auction.co.kr)은 기존의 경매사이트 ‘옥션’을 벤치마킹한 서비스로 자율경쟁 방식에 의한 투명성의 보장을 매개로 한다. 김 대표는 “과거의 유흥업소는 복마전이나 다름없었다. 바가지요금은 기본이었고 물 타기 등의 불법도 횡행했다. 온통 불투명과 불합리투성이었다”고 말한다. C-Auction에서는 업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등 모든 것에 대한 가격을 비교할 수 있으며 고객을 상대하는 주무 책임자인 각각의 매니저들이 C-Auction을 통해 자율경쟁을 하기 때문에 제공되는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어 서비스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최상을 자랑한다. 한편 제공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사전에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과장된 서비스 제공 광고에 현혹되어 제대로 된 서비스도 받지 못한 채 결제를 해야 했던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 C-Auction과 연계하여 CashMore 서비스를 통해 회원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

신개념 회원 통합 보상시스템 캐쉬모아 서비스
또한 김성열 대표는 C-Auction과 캐쉬모아 서비스를 연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캐쉬모아 서비스는 기존의 마일리지 서비스의 한 단계 진일보한 형태로 핸드폰만 있으면 결제와 충전이 모두 가능한 시스템이다. 김 대표는 “캐쉬모아 서비스는 적립카드와 단말기가 필요 없는 신개념 회원 통합 보상시스템”이라면서 “가맹점주에게는 무료마케팅을, 오픈마켓의 개인 셀러에게는 무료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캐쉬모아 회원들이 서비스 이용이나 제품 구매 시 회원들에게 마케팅 비용이나 수수료를 대신 적립해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쉬모아 서비스는 캐쉬모아 홈페이지(www.cashmore.co.kr)에서 간단한 회원 가입과 가입 시 인증받은 휴대폰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든 적립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100% 즉시 지급되며 휴대폰으로 문자 통보되고 홈페이지에서 사용내역 조회 및 통합정산안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성열 대표는 “캐쉬모아 서비스는 포인트 적립 전문 통합서비스이기 때문에 기존의 어떤 포인트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율로 회원에게 포상해드린다”면서 “캐쉬모아 포인트로 전국 제휴 가맹점 및 제휴 상품 모두를 최고 수준의 보상으로 현금처럼 편안하게 쓰고 C-Auction 서비스 혜택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