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상대로 상담활동 펼쳐/박민선 기자(사진=산청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산청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상대로 상담 및 농특산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동아일보, 채널A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 농업을 지식과 정보, 기술이 결합된 창조농업으로 변화시키고, 농업 관련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경상남도 공동 홍보관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착지원 종합정보 상담, 힐링여행 1번지 산청여행, 지리산이 품은 산청 농특산물, 기(氣)찬 여행 동의보감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는 귀농귀촌 상담관, 6차 산업 체험･판매관, 미래창농관, 청년벤처농업관 등으로 구성해 창농에 성공한 사례를 통해 성공 전략을 배우고 창농귀농에 대한 정보 특강을 듣는 강연회,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