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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생생한 광고를 본다
광고문화에 한 획을 긋는 기업 ㈜에스앤피
2009년 02월 06일 (금) 11:44:42 김대수 기자 kds8094@naver.com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이 바로 광고일 것이다. 몇십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심어줘야 하기에 TV에서 보는 광고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광고의 매개체이다. 하지만 TV광고는 비싼 광고비 때문에 웬만한 대기업이 아니고서는 이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다. 이에 TV광고 외에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광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이 중심에 ㈜에스앤피(대표 황기순)가 있다. UCC 등을 이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광고나, 특정지역 특정인을 겨냥한 타겟 광고전략, 깜짝 이벤트나 문화, 예술을 활용하는 광고전략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는 이 때, ㈜에스앤피는 요즘 같은 광고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정석을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광고기업 중 하나이다. 최근 광고 매체의 다양함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광고 전략을 제시함으로서 광고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TV광고 외에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광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이 중심에 ㈜에스앤피(대표 황기순)가 있다.

㈜에스앤피의 주 광고 종목은 LCD 버스광고이다. LCD 모니터를 이용,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기업이나 상품광고, 지역홍보, 생활정보를 TV 광고와 동일한 방식으로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버스 안에서 무료한 승객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까지 제공하고 광고 효과도 누리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다. 광고업계의 블루 오션이라 할 수 있는 버스 광고 부분을 개척한 황기순 대표는 원래 LCD 모니터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의 엔지니어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회사에 근무하면서 영업망을 구축해오던 중 회사가 부도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했고 이에 눈뜬 사업이 바로 LCD 버스광고였던 것. 그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자 액자인 ‘매직 프레임’을 개발한 황 대표는 기술력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일찍 간파하고 사업의 광고매체로 변화시켜 지금의 에스앤피를 만들어 놓았다.

새로운 광고의 패러다임을 열다
황기순 대표의 이러한 기술력과 경험이 담긴 ㈜에스앤피는 광고의 새로운 신화를 열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성남지역 시내버스 100여 대에 매직 프레임을 처음 달게 되면서 LCD 버스광고 전문기업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현재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부지역과 인천, 대구, 아산, 청주 등 11개 시군버스 약 4천여 대에 LCD 모니터를 설치했으며 최근에는 인천공항 호텔 홍보를 위한 대형 LCD 모니터도 설치하게 되면서 ㈜에스앤피의 기술력과 매직 프레임의 상품성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게 되었다. 매직 프레임은 버스 모니터와 음성 안내방송, 동영상 광고, 문자 서비스 등이 동시에 가능하고 다양한 동영상 화면 구성이 가능해 광고주들이 가장 좋아하는 광고 매체로 꼽히고 있다. 황기순 대표는 “하루 평균 버스 한 대에 1천 명 정도의 승객이 이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더욱이 시내버스는 고객 순환이 매우 빠르고 큰 노출 효과를 가지고 있어 반복 홍보효과와 집중효과가 타 매체에 비해 월등하다. “특히 광고의 주 타겟인 학생이나 주부 승객들이 많다는 점도 강점 중 하나”라 황 대표는 말하고 있다.

“고객들의 수익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단순한 광고 뿐만 아니라 호텔홍보 및 각 지자체 공연, 문화, 행사 안내와 대학과 기업, 병원홍보 등으로 광고영역이 나날이 확대되어 가면서 ㈜에스앤피의 LCD 버스광고의 주가는 떨어질 줄 모른다. 최근 광고를 계약한 회사들만 보더라도 (주)에스앤피의 매직 프레임의 효과가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다. 2008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기도청, 청강문화산업대학,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용인시,평택시, 통계청 등 굵직한 기업과 단체들이 광고를 계약 또는 재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지난해 광고를 했던 기업들이 다시금 광고를 계약 또는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어서 (주)에스앤피는 2009년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야 할 터. 이미 지난해 목표였던 서울시내 버스 4천대에 매직 프레임 설치를 달성했다. 공중파 광고용 영상디스플레이장치가 개발되어 작년 4월에 안성의료원을 시작으로 전국의료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6월까지 장춘시(760만명), 길림시(600만명), 통화시(400만명), 백산시(200만명) 등에 약 1,000 여대를 설치하여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의 광고 효과를 보는 광고매체'란 호평을 들었지만 황기순 대표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큰 계획을 이야기한다. “변화무쌍한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다년간 발로 뛰어 얻은 광고 컨설팅의 노하우와 철저한 관리시스템으로 고객들의 실질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는 황 대표는 “지역별 특성 분석과 유동인구 분석 등을 통해 최저의 비용으로 최대의 광고효과를 이끌어내 언제나 고객들의 성공의 동반자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미 그러한 목표는 다 이루진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은 부족하다는 황 대표. ㈜에스앤피에서 다음에는 어떠한 광고 서비스를 진행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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