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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 대한 아이들의 무한한 사랑을 심어주는 이곳, 중미산천문대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추억까지 선사하고 있는 김학 천문대장
2009년 02월 06일 (금) 10:41:20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주요 별이나 은하에는 모두 외국인들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 심지어 고대 신화의 주인공들의 이름이 붙어 있는 태양계 행성마저도 국내 천문학 수준은 미국이나 러시아에 비해 아직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 중평이다. 이에 경기도 양평에 위치하고 있는 중미산천문대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근교에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손쉽게 찾아갈 수 있을 뿐더러 여름과 겨울방학에는 캠프를 열고 있어, 어렵게만 보였던 천문학에 아이들이 좀더 쉽게 다가가게끔 하는 것은 물론, 국내 천문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곳이다.
   
▲ 천문우주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김학 대장은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시스템을 발전시켜 아이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해 미래의 주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곳 중미산천문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겨울캠프는 1박2일과 2박3일 두 가지 코스가 있다. 1박 2일 코스는 오는 2월 22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서 진행되며 천문시뮬레이션 교육, 야광별자리 엽서 만들기, 천체관찰을 비롯해 겨울철 전통놀이 체험코스로 비료포대 눈썰매타기가 포함돼 있다. 한편 2박3일 코스에는 기존 1박2일 코스에서의 프로그램에서 좀 더 심화된 학습이 진행된다. 천문오리엔티어링과 천체관측법 심화교육 그리고 항공우주영상교육 및 종이로켓 만들기 등이 더 추가돼 천문학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을 비롯한 뛰어난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Meade LXD-SN10 반사망원경은 반사망원경 특유의 구면수차, 코마수차가 보정돼 빛의 회절현상이 없으며, 보다 넓은 시야에 걸쳐 깔끔한 성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성운, 성단 등의 저배율 대상부터 달, 행성 등의 고배율 대상까지 폭넓게 관측이 가능하다.
   
▲ 중미산천문대는 주변이 휴양림으로 이루어진 중미산턱에 위치해 빛의 방해를 받지 않고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 양평에 위치해 있어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한층 높아진 우주에 대한 호기심, 중미산천문대에서 푼다!
이렇게 중미산천문대가 뛰어난 장비들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캠프를 개최하게 된 데는 김학 천문대장의 공이 크다. 김학 대장은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 시절의 체험은 성장 과정에서 인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도시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자연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21세기 현대사회의 아이들은 첨단 기술로 도시화된 생활 공간에서 자연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기에 ‘자연과 친해지고 교감하고 탐구하는’ 대안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고 창의력을 개발해주는 중미산천문대가 그 중심에 서 있다고 김학 대장은 강조한다. 최근 우주인 이소연씨가 지구 밖으로 나가 여러 우주 관련 실험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돌아와 국내에 ‘우주인 열풍’을 불러 일으켰기에 우주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최근 한층 증폭돼 있다고. 이곳 중미산 천문대를 찾는 아이들은 망원경을 통해 또렷이 보이는 화성, 목성 등의 행성만 봐도 “저곳은 내가 장차 정복할 행성이다”며 꿈을 키우게 되고 그러한 아이들의 모습은 부모도 흐뭇하지만 김학 대장이 가장 뿌듯해한다. 때문에 김학 대장은 ‘4대 지행목표’를 가지고 교육 질적 향상에 크게 힘쓰고 있다. 중미산천문대의 4대 지향목표는 첫째, 양보다 질적인 체험교육을 지향하며 둘째,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셋째, 아이들이 재미있어야 진정한 캠프라 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손수 만든 추억을 가져가게끔 하는 것이다.

중미산천문대는 주변이 휴양림으로 이루어진 중미산턱에 위치해 빛의 방해를 받지 않고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 양평에 위치해 있어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이와 같은 지리적 여건과 120만 평에 달하는 주변 환경을 활용해 선보이는 계절자연학습체험(여름 수상스키, 겨울 눈썰매 등)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감성 교육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곳은 전 직원이 학습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재를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철저한 체험형 캠프를 지향하고 있다.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길을 찾는 천문오리엔티어링, 야간별자리관측, 종이로켓만들기, 컴퓨터를 통한 천문 시뮬레이션 교육 등 다양한 과학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360도 회전하는 원형 관측돔과 굴절망원경 등의 첨단 장비를 이용한 천체관측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겨울방학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천문우주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김학 대장은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시스템을 발전시켜 아이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해 미래의 주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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