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전(A.C 42년) 김수로왕이 가락국인 금관가야를 창건하였던 역사 문화의 도시 김해시에 소재한 국민연금공단 김해지사는 농어촌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1995년 4월에 경남지부 김해출장소로 개소된 뒤, 2003년에 김해/밀양시를 서비스지역으로 하는 김해지사로 승격되어 현재 박희대 지사장 등 직원 50명이 가입자 22만여명, 연금수급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연금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지는 이시대 최대 관심사인 노후설계와 장애인연금의 장애판정 전문기관으로 선정과 함께 ‘내연금갖기 캠페인’과 ‘찾아가는 연금서비스’ 등을 적극 펼치며 지역민와 함께 최고의 사회보장기관으로 알려진 국민연금공단 김해지사를 찾았다.

▲ 국민연금공단 김해지사 박희대 지사장

전문상담인력 육성으로 고품질의 상담서비스 제공
부산, 경남지역 지사장을 두루 역임한 뒤 올해 1월에 김해지사장으로 부임한 박지사장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合力하여 善을 이루느니라.(로마8장 28절)’는 좌우명과 일맥상통하는 ‘국민들의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고품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설계 서비스를 대폭 확대, 합리적인 지사 경영과 사랑으로 화합하는 직장문화 조성, 기본에 충실한 창의적 업무수행과 능력개발’이라는 지사 운영 방향을 설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김해지사 직원 중 80%(39명)가 CFP(국제재무설계사), AFPK(한국재무설계사), CSA(노후설계상담사),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여 2010년도 중 가입자와 연금수급자에게 1천3백건의 노후설계 전문상담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노후설계 대외설명회도 추진하여 연금수급자, 회사, 사회복지관, 고용지원센터,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월 평균 5회 정도 출장 설명회를 열어 노후준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김해지사 직원 중 80%(39명)가 CFP(국제재무설계사), AFPK(한국재무설계사), CSA(노후설계상담사),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여 2010년도 중 가입자와 연금수급자에게 1천3백건의 노후설계 전문상담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연금 갖기 캠페인, 찾아가는 연금서비스」등 현장 활동 적극 전개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올해를 전국민의 종합소득보장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연금수급이 필요한 계층에는 적극적인 가입안내를 실시하고, 젊은 층에 대해서도 미리 연금가입을 통해 고령사회에 대비토록 ‘내연금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새로 실시하는 장애인연금의 장애판정 전문기관으로 선정되어 장애인단체와 읍면동사무소 장애인담당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장애 판정기준에 관한 맨투맨 안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연금서비스'등 현장 활동도 적극 전개해 거동이 불편한 노령/장애연금청구권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제도설명, 연금청구서 접수 및 연금지급업무를 매월 20여건씩 수행하고 있다. 건강악화로 와병 중인 장애연금청구권자와 병원에 동행하여 구비서류를 마련하고 연금청구를 도와 장애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직접적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매월 사업장 6~10개소를 방문하여 자격, 징수업무를 설명하고 은퇴 시에 지급되는 노령연금제도를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올해 들어 가입자수가 2천여명정도 증가하였고, 연금수급자도 1천4백여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으로 수급자 또는 가입자로부터 친절직원으로 추천된 김해지사 직원이 전국 평균의 3배에 이를 정도로 전국 최고의 지사로 인정받고 있다.

▲ 국민연금공단 김해지사(박희대 지사장)은 지난 4월 27 YWCA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노후설계 전문기관으로서의 서비스 강화
2011년부터 징수업무가 건강보험공단으로 이관됨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연금지급서비스, 장애인연금 등에 역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금까지 추진해 온 노후설계 설명회, CSA 전문상담, 찾아가는 연금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종합소득보장기관으로서 지역주민에게 뿌리내리도록 하고 있다. 특히 3백조 정도의 기금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연금 고갈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에서 비롯된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위해 지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 말에 경남사회복지관협회로부터 표창를 받기도 한 김해지사는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관이 되고자 올해에도 전직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령화시대에 핵심가치를 창출하는 현장서비스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모두가 100%자격증 소지자가 되도록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선진복지를 향한 지역사회의 초석, 교육이 잘 되고 범죄가 없는 사회, 복음화율이 날로 높아 가는 사회」를 소망하는 박 지사장과 전 직원들이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창의적인 혁신활동을 통하여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과 함께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는 최고의 사회보장기관으로 지속되길 바란다. 국민연금공단이여! 영원하라!. NM

▲ 노후설계 대외설명회도 추진하여 연금수급자, 회사, 사회복지관, 고용지원센터,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월 평균 5회 정도 출장 설명회를 열어 노후준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