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지역의 600여명의 양돈농가들이 설립한 부경양돈농협의 '생산에서 식탁까지' 라는 슬로건 아래 품종개량에서부터 돼지의 사육-도축-가공-유통-외식 등 양돈관련 사업을 수직적으로 통합한 양돈계열화는 위생적이면서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한 보다 위생적이고 투명한 유통과정을 확보하기 위해 돼지 사육농장은 물론 도축장, 가공 공장 모두 HACCP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이러한 노력들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시민의 모임에서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인정받았다.

▲ 박재민 조합장은 전국 양돈협동조합연합회 회장, 한국 육류유통수출입협회 이사로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전국을 다니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조합원이 선출해준 조합장으로서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직원들에게는 안정된 직장으로 영원히 발전하며 7개 양돈조합에서 항상 1등하는 대한민국 양돈을 선도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사료를 식품처럼 품질을 생명같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박재민)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양돈전문 배합사료는 ‘포크밸리’ 브랜드 돼지고기 생산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 2회, 대통령상 2회 연속 수상에 기여하며 자타가 인정하는 고급육 생산의 밑거름 역할에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배합사료공장은 품질우위의 친환경 사료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2009년 11월 4일 ‘사료를 식품처럼 품질을 생명같이!’ 라는 슬로건 아래 생균제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생균제 공장은 항생제 사용금지 및 규제에 대한 대체 물질로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 생균제 생산으로 친환경 양돈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기존의 생균제 첨가량을 2~3배 이상 사료에 혼합함으로써 사료효율 및 분뇨의 악취제거 등 환경 개선에 따른 농가소득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 '포크밸리' 2008, 2009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완전계열화 사업으로 위생과 품질로 인정받은 ‘포크밸리’
포크밸리의 성공은 16년 전부터 브랜드 사업을 꾸준히 준비한 결과물이다. 브랜드육 생산을 위해 부경양돈농협은 1994년부터 사료통일, 도축과 육가공 통일, 종돈 및 사양관리의 통일을 차례로 이루어왔고 2007년에는 ‘가야유전자연구소’를 설립해 웅돈의 3통을 완성하였다. 또한 품질관리를 위해 세부사항들을 계량화하여 자체 품질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적절한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적용함으로써 농가의 자발적인 품질관리 동기를 유발하고 우수한 돼지고기를 생산하게 함으로써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조합장은 “고급돼지고기 공급을 통해 수입돼지고기와 차별화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브랜드 축산물로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면 소비자들이 외국산 축산물보다 우리 축산물을 소비할 것으로 믿는다”며 포크밸리의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포크밸리 브랜드사업 참여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 2009년 1월부터 원료돈 정산시 전국평균시세적용을 채택하여 농가수취가격을 대폭 상향조정하여 2008년 대비 농가에 대한 정산지급율이 상당부분(1%이상)개선되어 연간 7억여원이 조합원에 대한 수익으로 환원을 하며 조합원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현장점검에 나서 박재민 조합장(중앙)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육가공 공장2008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 대통령상 수상 행사부스 및 '포크밸리'

‘농장이력제’를 통한 소비자 만족을 더욱 높혀
소비자의 고객 불만 발생 시 전 과정을 다각도에서 분석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즉시 개선할 수 있어 단순구매행태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양방향 커뮤니티를 할 수 있는 「농장이력제」는 고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줄 것이다. 아울러 포크밸리 명품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올 하반기에 서울영업소를 개설하여 사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2009년 홍콩, 필리핀 수출로 포크밸리 2차 가공품들은 해외 현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2010년 8월 홍콩식품박람회 한국전용관에 전시 및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물량은 약 3톤 정도이며, 일반관(퍼블리홀)에서는 홍콩시민들에게 시식회를 통해 포크밸리의 맛을 전하고, 무역관(트레이드홀)에서는 관공서 및 식품업체들과의 홍보 및 면담을 통해 홍콩시장의 정보를 수집하고, 수출시장 현지화 전략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조합원이 선출해준 조합장으로서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직원들에게는 안정된 직장으로 영원히 발전하며 7개 양돈조합에서 항상 1등하는 대한민국 양돈을 선도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는 박재민 조합장(전국 양돈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포크밸리'가 대한민국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브랜드가 되어 해외시장에서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믿는다. 부경양돈농협이여~영원하라! NM

▲ 대한민국 최고의 양돈조합인 부경양돈농협은 1991년 300억 저축탑 수상을 시작으로 96년 업적평가 우수상, 98년 백만불 수출탑 수상(대통령), 99년 500만불 수출탑수상(경상남도)한 바 있으며, 이후 2003년 농협중앙회, 회원조합경영평가 종합경영1등급 선정 및 KSA 9001:2001/ISO 9001:2000 품질경영시스템 인증획득(사료), 2006~2009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소비자시민의 모임) 2008~2009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2년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업계에서 롤모델이 되고 있다.1994년부터 사료통일, 도축과 육가공 통일, 종돈및 사양관리의 통일을 차례로 이루어왔고 2007년에는 ‘가야유전자연구소’를 설립해 웅돈 통일을 완성하였다. 3통을 완성하고 이를 진두진휘하고 있는 양돈종합지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