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교육을 통한 효제교육 프로그램
분성중학교는 2005년 3월 1일에 개교하여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일치단결하여 내실을 충실히 다져가며 새로운 학교문화의 창달과 전통을 만들어가는 활기차고 패기가 넘치는 곳이다. 교육의 본질은 인간으로서의 성숙한 품성과 인격의 바탕위에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내면화하여 가는 과정이다. '참되고 슬기롭게'란 교훈아래 본교가 바라는 인간상이 '건전하게 생각하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학생'이기에 영산홍처럼 예쁘고 느티나무처럼 강인하고 굳센 인재로, 사회의 동력으로 성장시켜 가고 있다.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효제교육프로그램은 경남도교육청의 효제교육 지침에 의거하여 본교에서는 가정, 학교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효제 실천 교육활동 ‘출곡반면(出告反面)운동 전개, 효행시조 암기, 친절인사3운동 전개, 밥상머리 교육, 부모님께 경어쓰기’을 전개하여 가족사랑과 효제정신을 내면화하고 있다.

▲ 분성중학교 이상원 교장(사진 위)/ 지역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본교는 2005년 제6회 김해 건축대상제에서 장려작품으로 선정된 건축물이다.

교과부지정 사교육 없는 학교
다른 학교보다 약 두 자리 숫자(10점 이상) 정도 앞서갈 정도로 영어와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2005년 MBC아카데미주관 전국영어, 수학 학력평가 최우수, 2005영어말하기 대회 최우수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본교 졸업생으로 카이스트 영재교육원에 들어간 고1 김훈학생은 그곳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의 영애를 드높이고 있다. 금년에는 영어전용교실을 만들기 위한 9천여만원의 지원금을 획득하여 공사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영어전담 원어민 강사를 초청, 수준별로 운영하여 본격적으로 영어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 선정학교, 니코프리스쿨, 그린마일리지 운영, NIE 교육을 통한 기초 논술력 강화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본교는 2009년에는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공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비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되어 교과부로부터 1억 7천 6백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대서예가로 활동하셨던 할아버지께서 제자를 통해 써주셨던 ‘고해보선’을 좌우명으로 和와 通을 강조하는 이상원교장의 바람이 초석이 되어 바른 인성을 가진 훌륭한 인재들이 앞으로도 수없이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 NM

▲ 학부모 교육과정 설명회/김해도서관과 협력 북 콘서트 '책읽는 밤'/지난 7월 9일 '친구의 날' 선포식/호국보훈의 날 6.25 참전기념탑 참배/효제-'1인1라면 나눔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