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굿연구원 산하에 있는 코리아굿신병치료연구소를 공개해 연일 장안에 또 다른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코리아굿연구원 인터넷 사이트오픈과 함께 령 총잡이 신 내림 굿 절차 모두를 공개한 천궁신전 와룡선생이 연구원 산하에 있는 신병치료 즉(무병)공개에 대하여 뉴스메이커에서 특별 취재인터뷰를 하였다.  

황태일 기자 hti@

무교인 수료 자격증 제도를 한국 최초로 시도하면서 연이어 ‘무의날’ 제정선포를 시작으로  무교인으로서는 한국 최초 무속피해신고센터 홈페이지 개설 후 연이어 코리아굿연구원 출범한 천궁신전 와룡선생. 천궁신전 와룡선생은 언제나 무교인/예언가/접신굿/신병치료사/로 언제나 자신의 소개를 하면서 이제부터라도 무교인 개개인들의 특기를 간판과 명함에 명시해야 할 것 이라고 밝히면서 무병에 관하여 소개를 하였다. 그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무병

▲ 천궁신전 와룡선생

사람에 따라 무병을 앓고 있는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빙의 환자와 강신무에 가까운 사람들은 조사 결과 일찍 부터 대부분 화경을 열었으며 꿈을 꾸었고 선몽이나 현몽으로 보이기도 하였으며 때론 환청으로 방울소리나 북과 징, 장고치는 소리를 듣기도하고 들리게 되었다. 그 유형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가. 신병 환자들이 체험하는 신의 현몽,
나. 신의 환상,
다. 신의 말이나 굿하는 소리에 관계되는 환청과 환각.
라. 빙신憑神 상태에서 발성되는 신명을 부르거나.
마. 신과 관계되는 내용을 말로 하는 환성.
바. 무의식 상태에서의 본인도 모르게 하는 행위와 행동.

빙의 환자와 강신무에 가까운 사람들은 여러 갖가지 많은 현상을 겪는다. 그 중에서 잠자리에 들었을 때, 가위가 눌리고 일어나면 심장 박동 수가 빨라져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불안하며 속이 메스껍고 토하고 싶으며 심장이 죄지은 사람처럼 마구 뛰는 그러한 유형의 현상들이 빙의 초기 중세에서 강신무로 입문하게 되는 예비 기자들에게서 자주 일어난다. 이는 많은 무병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하면서 알게 되었으며 진단과 치료결과 밝혀졌습니다.

가. 어려서부터 가위가 심하게 눌리는 현상.
나. 매일 밤잠자리에서 가위에 누리는 현상.
다. 꿈에 귀신도 보고 유체이탈도 하는 현상.
라. 때에 따라 낮에도 밤에도 잠깐 조는 사이에 가위 눌리는 현상.
마. 꿈에 바다나 강 혹은 계곡 꿈을 자주 꾸는 현상.
바. 물고기 꿈을 자주 꾸는 현상.
사. 호랑이 꿈을 꾸는 현상.
아. 많은 사람들 속에 묻혀있는 꿈을 꾸는 현상.
자. 할머니나 할아버지의 꿈을 꾸는 현상. 기타 등등.

신병사례
신병은 무병(巫病)이라고도 한다. 신병의 일반적인 증세는 성별·신분·연령·등에 상관없이 갑자기 원인 모르게 어려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는 무병 환자는 전혀 의술의 효험을 보지 못하고, 음식을 먹지 못하거나 불면증으로 고생하다가 꿈이 많아지면서 정신착란증에 간혹 빠지기 시작한다. 이해할 수 없는 환영에 이끌려 다니다가 땅속에서 방울이나 신상 등의 무구를 발견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일단 무업에 종사하면 병이 치유되고 무업을 중단하면 병이 재발하기 때문에 신병은 종교적인 면에서 볼 때, 일반종교 천주교나 기독교 신앙과는 판이하게 다다. 일반종교는 추천이나 소개로 다니게 되지만 무교신앙은 어려서부터 혹독한 무병을 앓고 난후에 절차와 순서 의례에 따라서 몸으로 신명을 받아보시고 평생을 살아가야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외부에서 들어온 기타 많은 종교들은 인간 본인들이 아무 고통 없이 스스로 찾아가 믿음과 신앙을 숭배하며 그 져 믿음으로만 믿고 다니지만, 무병을 겪고 입문하는 무교신앙은 인간이 태어나 어려서부터 무병으로 온갖 혹독한 고통을 겪으면서 강신무로 입문하기 때문에 신병은 신에 의하여 선택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징표이자 확실한 대한민국의 민족전통토속무교신앙이 분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신병의 유형
신병의 증상은 성무자成巫者 개인이 처한 문화적 지역성에 따라 차이가 있고, 또 성무자 개인의 생활환경에 따라 증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신병의 증상을 유형별로 확연히 구분하기는 매우 어려우나 개인에 따라 신병의 증상에 차이가 있으면서도, 내적인 본질 면에서는 서로 공통점이 나타나는 예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생적 유형이라는 입장에서 신병을 이야기해야 하며, 발생적 기준은 신병을 체험한 무당, (즉)무의 자신이 진술하는 신병 증상의 현상에 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무巫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형태의 경우, 원인 없이 시름시름 앓아서 밥을 못 먹고 몸도 마르며, 정신까지 허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유형이 신병에서 제일 많이 확인된다. 돌발적 정신 이상에 의한 발생 형태의 경우는, 갑자기 미쳐서 일어나는 증상인데, 일반적인 정신 이상 증상과는 달리 종교성을 배경으로 한다는 데에 특징이 있다. 신체 질환 돌발에 의한 발생 형태의 경우는, 신체에 질병이 돌발하여 신병으로 발전해 가는 형태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몽에 의한 발생 형태의 경우는, 꿈속에서 신이나 사령, 또는 해괴한 일을 본 것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것인데, 특히 정신 이상 증세가 급진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이 현몽했을 경우에는 계시의 형식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런 현몽에 의한 발생형의 빈도는 적다. 충격에 의한 발생 형태는, 외적 충격이 원인이 되어 정신이 허탈해진 상태에서, 신병으로 발전해 가기도 하는데 역시 빈도수가 많지 않으며, 이러한 발생 형태 분류는, 지금껏 그래왔듯이 현재까지 무병의 전국적인 현지 조사에서 나타난, 대표적인 강신무의 신병 자료를 기초로 한 것이다.  
 
신병현상
너무 오래 빙의가 되었거나 사람 영혼이 아닌 동물에 의한 빙의 현상일 때는 앞에서 와는 반대로 4차원 적인 진단으로 찾아보아야 한다. 어떤 동물에 의하여 빙의가 되었는지를 여러 차례 확인하여 치료에 임해야 한다. 강신무가 되자면 반드시 신병의 과정을 거쳐야 하고, 또 이 신병은 무당이 되어 강직한 신을 섬겨야만 치료가 되는데 종교 심리상의 문제가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증세는 약이나 의료 행위로서는 고칠 수 없으므로 오직 강신 제자에게 신병을 의뢰해서 고쳐야 나을 수 있다. 특히 신병은 병 증세로 나타나면서도 종교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신병이 과연 신에 의한 종교적 현상인지 아니면 신과는 관계없이 단순한 정신 이상 증세인지를 분별하는 것이 어렵다. 그 밖에도 무당에게 강신되어 무당이 되는 전 과정을 알아보고자 한다. 신병은 강신무에 한해서 무당이 되는 초기에 반드시 거치게 되는 통상 의례 과정이다. 신병은 세습무 계통을 제외한 강신무 계통 곧 무당, 박수, 선무당류, 명두, 태주 등의 점쟁이 류가 공통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이 밖에 지역에 따라서는 독경자讀經者의 무경巫經계통에서도, 강신 초기에 신병을 체험하게 되며 독경자도 당초에 독경 의식을 인위적으로 학습해서 하는 것과, 강신으로 인해 신병을 체함하고 나서 신의 의사에 따라 나중에 독경 의식을 학습하는, 두 가지로 구분이 된다. 강신으로 인한 신병의 분포는 현재 강신무와 독경자가 존재하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신병증상의 특징
무당은 신과 소통하여 신의 의사를 인간에게 교류하고 또 인간의 의사나 소망을 신에게 고하는 상호 신뢰 속에서 주고받는 신의 전령사 또는 중계자며 무병을 낫게 하는 영신기자와 신령님과는 즉 ‘소통자’이다. 무당이 되는 과정은 여러 유형이 있으나 혈통에 따라 인위적인 세습에 의해 무당이 되는 세습무와 자연적인 강신에 의해 정신 이상(종교 체험)의 과정을 거쳐서 신의 의사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무당이 되는 강신무와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강신무는 무당이 되는 초기에 반드시 신병이라는 신비한 병을 체험함으로써, 영통과 신통력을 얻을 수 있으며, 무당이 될 사람에게 신이 내리면 그 순간 정신 이상 증후가 생기며 신체에도 여러 가지 이상 질환 증세가 나타나 많은 심리적 변화가 오게 되는데 즉 그 증상의 유형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가. 강신무에게 찾아가야 고쳐지는 병임에는 틀림없다.
나. 그러나 혈속에 닦지 못한 혼신에 의해 강신무 앞에 나서기를 꺼려하게 된다.
다. 본인도 모르게 몸과 마음에서 오는 변화로 인하여 몸을 떨게 된다.
라. 순간마다 본인 몸에 접신되는 조상에 따라 말 을하고 춤을 추게 된다.
마. 순간마다 울고 싶거나 화를 내거나 말을 하거나 기타의 반응을 보이게 된다.
바. 순간마다 횡설 수설하며 때론 강신무 보다 더 영검한 공수를 줄 때도 있다.
사. 순간마다 온 몸에 전해져오는 느낌에 따라 수시로 마음이 변하게 된다.
아. 특히 밤이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가무와 술을 수시로 즐긴다.

신병의 처방

▲ 천궁신전 와룡선생

신병의 유형을 자세히 관찰하여 살펴보면 강신무가 되려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닦지 못한 허주와 조상이 앞에 서 있다. 때문에 무업에 종사하시는 신 선생들이 찾아오는 무병 환자들에게 깊이 있는 관찰과 맑은 령으로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무엇 때문에 무병이 왔는지를 잘 찾고 진단하여 처방 및 허주와 조상을 천도 해원하여 잘 보내야 한다. 너무 오래 빙의가 되었거나 사람 영혼이 아닌 동물에 의한 빙의 현상일 때는, 앞에서와는 반대로 찾아보아야 한다. 어떤 동물에 의하여 빙의가 되었는지를 여러 차례 확인하여 치료에 임해야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증세는 약이나 의료 행위로서는 절대 고칠 수가 없으므로 오직 강신무 제자 무의에게 신병을 의뢰해서 고쳐야 나을 수 있다. 코리아굿신병치료연구소는 지금까지 수많은 빙의환자 (신병환자)를 치료 완치시켜 평범한 사람으로 돌려보내는 등 현재 강원도 원통으로 옮긴 후에도 지역의 몇몇 신병 환자들을 치료 및 완쾌시켜 주위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코리아굿연구원 www.koreagood.kr 에 들어오시면 신병치료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천궁신전 와룡선생은 “코리아굿연구원 산하에 있는 코리아굿신병치료연구소는 앞으로 접신굿을 통해 지구상에 신병 즉 무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줄이고자 더욱 정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대한민국 정신병원에서 무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 역시 치료하여 행복한 삶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