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9일 전남 나주에 있는 한전KDN 본사 빛가람홀에서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 및 교육’을 시행했다.

▲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에서 김장현 사장(왼쪽 두번째)와 김문호 상임감사(오른쪽 두번째), 직원 대표가 서명하고 있다.(사진=한전KDN)

 행사는 한전KDN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및 인식도 제고에 앞장서고자 추진된 것으로 한전KDN 본사 및 지역사업소와 협력사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한전KDN은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 직원대표의 현장 전자서명을 통해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과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전 직원 온라인 전자서명에 동참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박양진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를 초빙하여 부당공동행위·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등을 위한 사례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공정거래 관련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최근 정부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오늘 서약식과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공정거래에 대한 인식도 제고와 자율준수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정부의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 권장에 따라 2020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자체 도입하여 리스크관리 등을 매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도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