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학문평가에서 '전국 우수대학' 선정이후 매년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국가시험 합격률, 자격증 취득 졸업생 100%취업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최근 2010년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도 전국수석(함정대 씨)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대학이 있다. 21세기 환태평양 시대의 동북아 허브인 광양만권의 중심대학 한려대학교 서복영 총장을 만나 교육철학과 향후 발전계획 등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대학, 수요자 중심대학으로 우뚝

▲ 한려대학교 서복영 총장

전국대학의 선도학과인  ‘물리치료학과’
지역에서 제일 먼저 신설된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996년 신설이래 약 700여명의 물리치료사를 배출하였으며, 매년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국가고시 합격률, 자격증취득 졸업생 100%취업으로 지역은 물론 전국 물리치료학 중 선도학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간호학과는 다향한 건강관리분야에서 1차건강관리능력을 갖춘 간호사의 양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간호현장에서 간호전문가로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호이론 및 실무에 대한 지식습득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 졸업생을 배출하여 서울대학교병원 등 각 의료기관에 100%취업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밖에도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및 장애를 회복하는데 꼭 필요한 작업치료학과도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언어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치료할 수 있는 언어치료학과, 보건의료기관의 행정요원을 양성하는 보건행정학과가 우수학과로 알려져 있다.

▲ 간호학과실습/경찰행정학과기수부여식(위)물리치료학과강의/정형도수연구회활동(아래)

매년 호남권 최다합격 ‘경찰행정학과’
또한 지역최초로 신설된 경찰행정학과는 경찰행정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찰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 매년 호남권 최다합격으로 특채되는 등 각종 경찰 임용시험에 다수 합격하여 현재 경찰, 보안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역사회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회복지학과와 사회복지대학원를 비롯해 외국어와 관광분야의 외국어정보관광학과, 동북아의 허브 광양만권경제자유지역 및 여천산단 등에 필요한 고급인력을 배출하는 경영학과, 토목환경공학과, 건축공학과 등이 있으며 순수미술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인작업실을 제공하여 매년 100호 작품전을 열어 미술계의 호평을 받고 있는 동부권 유일의 4년제 순수미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미술학과와 운동지도자와 관리자 양성를 위해 사회체육학과 등 시대변화에 발맞춰 이에 걸맞는 학과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서복영 총장은 “「To the World, To the Future」의 꿈을 실현하고 언제나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주는 든든한 힘이 될것”이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긍정적인 사고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이 선택한 분야를 즐기며 정진하여 전문인으로 최후의 승자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려비전2015」지역중심대학으로 영원하라!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고민하고 있는 요즘 100%취업으로 지역은 물론 전국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한려대학교. 기존대학의 백화점식 학과 운영이 아닌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가 배출로 선택과 집중속에 「한려비전2015」을 착실히 수행하고, 주기적인 체크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장기발전 전략을 효과적으로 달성해 나가고 있다.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 등 지역네트워크의 허브역할과 명실공히 지역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려대학교 서복영 총장은 '신뢰하고, 참아내며, 기다려주는 것'을 교육철학으로 삼고 30여년이 넘는 세월을 교육현장에서 학생과 교직원과 함께 해왔다. “큰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줄 안다. 한려대학교에서 큰 사랑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래지향적 전문인 양성대학, 의료보건 전문인육성 선도대학 광양만권 중심대학 한려대학교여 영원하라! 'Dream come true.'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