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동 금강모치마을에 방문해 나무 심기 및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3일 말했다.

▲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왼쪽 첫 번째)이 3일(수) 기념수인 반송을 심고 있다.(사진=국가철도공단)

 이 이사장과 봉사단 40여 명은 ‘철도건설 적기이행 및 안전 확보로 고객 최우선 경영 실천 의지’를 약속하는 기념수인 반송(盤松)을 심고 블루베리 망치기, 제초 작업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와 마을 농사 준비에 보탬을 주었다.

 국가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1천 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한 식목행사를 꾸준히 시행하여 총 2만 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봉사단이 3일(수) 영동 금강모치마을에 방문하여 식목 및 일손 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영동 금강모치마을과 201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임직원 가족 농촌체험 등 도농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성해)은 “국민에게 더 편리한 철도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염원을 담아 나무를 심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