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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다
2024년 04월 02일 (화) 09:41:31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많은 사람들이 경제 위기 때는 투자를 망설인다. 그러나 부자들은 남들이 주저할 때 과감히 부동산에 투자한다. 집값은 반드시 오른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이 두려움 때문에 투자를 망설인다.

황태일 기자 hti@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맞이한 20대는 학교 다니기 바쁘다. 나름 욜로를 즐기기 위해 해외여행도 가끔씩 떠난다.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으며 시작한 30대 사회 초년생의 삶은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인다. 그럴 때마다 소확행을 외치며 내 마음을 달래줄 것들을 구매한다. 내 집 마련? 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당장 목돈도 없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 그렇게 청년들의 내 집 마련 꿈은 점점 멀어져 간다.

국민들의 내 집 마련 위해 다각도의 노력 기울여 
건축가 최문섭 서울부동산경제연구소장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최문섭 소장은 알리안츠생명 부동산 투자자문과 한국예술건축 사장을 역임하고 부동산 해설가, 채널A 머니플랜, MTN부동산W, 한국경제TV 부동산투데이, MBN 부동산뉴시, MBN부동산현장, SBS 부동산따라잡기 등 TV프로에 출연해 부동산 해설가로도 활동한 바 있는 부동산 전문가다.

▲ 최문섭 소장

그간 최 소장은 집값 부담을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하는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고객이 생각하는 ‘나에게 맞는 집’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수 년 전부터 전원형 단독주택 보급에 앞장서왔다. 그가 목조주택 건축기술을 학습시키고 집주인이 직접 목조주택을 건축함으로써 공사비도 줄이고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조주택학교를 운영하는 것 역시 그 일환이다. 2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목조주택학교에서는 수강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집을 한 채씩 만들 수 있어 자신의 집을 직접 짓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문섭 소장은 유튜브 채널인 ‘최문섭땡처리’를 통해 토지를 사면 집이 공짜인 매물들을 소개하는 내 집 마련의 꿀팁을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경남 사천에 150평의 집터에 20평을 건축 토목 설계 허가를 받아 별장으로 쓸 수 있는 단독주택 모듈을 1억 5천만원에 지어주고 있다. 민박집의 경우 2동을 나누어 지어 에어비앤비에 등록 후 직영 영업을 도와준다. 이러한 최문섭 소장의 모듈주택은 아름다운 별장으로 상식을 뛰어넘는 작품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천시 배론성지에 소재한 통나무 식당의 경우 식당을 짓는데 직영으로 2년 동안 공사비만 13억원이라는 큰 공사가 진행됐는데 땅값이 오르면서 땅 1천평에 공사비를 포기하고 13억원에 급매로 판매되는데 상가 60평과 집 60평 등 두 채를 살 수 있었다. 최문섭 소장은 “수익을 높이기 위한 방법의 하나는 집을 주인이 거주하고 상가는 그곳의 자연 풍광과 어울리는 자연식 보리밥집을 운영한다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또 다른 방법으로는 집과 상가를 다 이용하여 집을 숙박시설로 손님들이 머물게 하고 상가에서는 자연식 식사를 제공하는 펜션으로 운영한다면 도심 속 찌든 일상을 떠나서 온전히 자연 속에서 치유받고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기에 맞춤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3500만원대 미니주택 한국형 카라반 선보여
<원룸주택 개발의 임대주택을 잡아라><나는 부동산 리모델링으로 3억 벌었다> 등의 저서를 출간한 최문섭 소장은 가장 작은 집인 원룸 주택을 개발, 160군데 2천 가구를 개발하여 원룸주택 창조자, 리모델링 창조자의 역할을 대한민국에서 처음 실현한,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홍대 주변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도로에 5-7층 정도의 소규모 ‘꼬마빌딩’을 공급한 것은 최문섭 소장의 미래를 보는 안목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경우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빌딩은 기업체들이 주로 소유하는 건물이었으나 최근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개인들도 아파트를 팔고 대출을 안으면 빌딩주가 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소형 근린생활시설이나 중소형 건물을 일컫는 꼬마빌딩은 ‘수익형 부동산의 꽃’으로 최근 세금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을 통한 재테크가 어렵게 되자 투자자들은 수익형 부동산인 꼬마빌딩에 몰리고 있는 중이다. 최 소장은 또한 별장이나 숙방용 펜션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1천만원 대의 컨테이너 하우스를 선보인데 이어 32평 전원주택을 8천만운에 시공하는 신기술 아이디어 컨테이너 하우스를 개발하고 전국 택배서비스도 추진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명동길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60년대 생들의 은퇴 후 놀이터인 24시 렌트 하우스를 서울 명동길에 개발중인 최문섭 소장은 “이번 사업은 부동산의 이용 가치를 찾아주는 새로운 개발”이라면서 “집 한 채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토지 투자의 은행 빚이 없다는게 큰 장점으로, 분양가는 1평당 3천만 원”이라고 강조했다.

최문섭 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 3500만원대(부가세별도) 미니주택 한국형 카라반을 개발 제작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신형 카라반으로 제작되는 한국형 카라반은 외부크기 8평으로 신혼부부가 살아도 될 정도의 크기를 갖춘 것은 물론 배송부터 현장 마무리까지 턴키로 진행된다. 최문섭 소장은 “미국산 카라반의 반값에 도전한다. 불황일 땐 정박형 국산 카라반이 현실에 맞는다”면서 “3500만원에 제작해 펜션, 별장, 사무실, 고향집, 싱글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잘못된 집은 고쳐주고, 인테리어와 건축 교육에 있어서도 일익을 담당해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에 좋은 집이란 무엇인지 알리는 대의를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NM

▲ 한국형 카라반은 외부크기 8평으로 신혼부부가 살아도 될 정도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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