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이영수기자)  정읍시는 20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으로부터 2023년 법인카드 사용 적립금 41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말했다.

▲ 전북은행, 정읍시에 법인카드 사용 적립금 4150만원 전달 (사진=정읍시)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김태석 정읍지점장, 국중만 정읍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적립금은 시와 전북은행이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 1710만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아 시민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 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했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은행이 장학금 정기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상익 부행장은 “시민들을 위한 특화된 금융 상품과 다양한 금융 정보 제공 등으로 더욱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