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의 발달로 많은 질병이 치료되고 있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많은 질환과 불치병으로 생명을 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병원의 문턱에서 좌절한 사람들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대체의학을 찾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현상이다.

(사)한국자율진동연합회(www.miraclek.com)의 윤청 총재는 “현대의학에서 포기한 불치병이라도 환자 자신이 낫고자 하는 투병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면서 “자율진동요법은 몸 안의 치유 능력을 극대화시켜 환자 스스로 병을 치료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한다. 40년 이상을 장뇌혁명을 통한 자율진동 치료에 혼신을 다하며 세계에서도 인정한 초능력자로 통하는 (사)한국자율진동연합회의 윤청 총재를 만나 보았다.

잠재된 자유치유기능 일깨워주는 것이 핵심
세계의학계를 깜짝 놀라게 한 자율진동법은 표현 그대로 우리 몸이 스스로 진동을 일으켜 병을 치유하는 신비의 운동법이다. 국내외 정·재계 저명인사들은 물론 운동선수와 연예인, 수많은 일반인들이 난치병을 고치고 기적 같은 새 삶을 찾게 해준 자율진동법은 이미 국내 수련생들뿐 아니라 해외의 의학 전문가들까지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윤청 총재는 “자율진동이란 예로부터 전래돼 내려온 동양의학의 비법을 종합하고 정리하여 정(精), 기(氣),신(神)의 조화를 이루어 잠재능력을 일깨워서 사람이 누구나 갖고 있는 자연치유능력을 극대화키는 심신수양의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은 모든 질병을 스스로 고칠 수 있는 자연치유능력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과거에는 상처, 감기, 설사 복통의 일반적인 병증은 물론 암, 중풍 등의 난치병에도 약이나 별도의 처방 없이도 치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살아오면서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환경에 의해 자연치유능력이 잠재의식 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본래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자율진동을 통해 그 기능을 일깨워 건강을 찾아주는 것이 자율진동운동법의 핵심이다. 자율신경계를 자극하는 자율진동은 대뇌 신피질의 명령에 따르는 의식적인 운동이 아니고 생리와 자연치유 기능을 총괄하는 뇌관이 고피질의 명령에 복종하는 무의식적인 운동이다.

윤 총재는 “진동에 약한 대뇌 신피질의 기능을 안정, 약화, 마비시킴으로써 억제되었던 고피질을 흥분시켜 뇌관의 활동을 명령해 신체의 각 부분을 격렬하게 움직이게 하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이를테면 안면근육 마비가 있을 때는 안면근육이 강렬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자율 진동을 실시, 병든 세포를 흔들어서 산소를 활성화하여 정상세포로 수보하는 수련법을 통해 그동안 병에 의해 무기력했던 삶을 힘차고 자신감 있는 건강한 삶으로 변화시켜준다는 것.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대체의학편에서 소개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윤청 총재의 자율진동치유법은 흔히 다른 기치료나 기공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뇌간을 자율진동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아픈 부위의 진동으로 병을 낫게 하는 이 치료법은 환자 자신이 투병의지가 강하면 누구나 병을 이겨낼 수 있다.

자율진동법의 3단계
난치병과 불치병이 날로 번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자율진동법은 돈 안들이고 내 힘으로 수행하며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다. 독일 동서의학병원장인 박우현 박사는 “내로라하는 서구 전문가들이 자율진동을 직접 체험해보고 그 놀라운 의학적 효과를 인정하게 된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평했다. 단 한 번 혹은 몇 번의 수련만으로도 놀라운 효과를 보여주는 자율진동법을 통해 암과 당뇨, 고혈압과 같은 각종 성인병과 난치병, 신경질환이나 마비증세, 정신과 질환, 비만이나 부인과 질환 등 수많은 환자들이 새 삶을 얻었다.

▲ 자율진동을 통한 수련

누구나 혼자서 해볼 수 있는 자율진동법은 크게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전신자율진동으로 전신에 막혀 있는 기혈을 순환시키는 기능으로 인체에 가장 나쁜 부위부터 치유하는 단계로써 웃고, 울고, 토하고, 소리 지르고, 구르고, 때리는 등 예측 불가능한 형태의 진동이 이루어져 1시간 이내에 기적의 체험을 할 수 있다. 2단계는 복부 자율진동으로 복부에 있는 오장육부에 진동을 일으켜 내장의 질병을 다스려서 기능을 정상화하고 하단전의 기운을 강화시켜 생식기 질환을 다스리게 된다. 3단계는 부분 자율진동으로 자율진동의 꽃이라고 하는데 1단계, 2단계 자율진동 이후 진동이 필요한 부분에 진동을 일으켜서 부위별 질병을 치유하고 남성의 정력과 기력을 증진시키며 부인과 질환 개선에 크게 도움을 준다. 윤청 총재가 개발한 자율진동법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은 윤 총재를 두고 ‘여도사’ ‘괴력의 여인’ ‘초능력자’라 부른다. 이에 윤 총재는 “무엇보다 환자 자신의 투병 의지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가장 중요하다”라며 “세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세미나에 초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윤 총재는 “자율진동치유법은 남이 볼 때 기적이라고 하지만 결코 기적이 아니다”라면서 “우리가 모르고 있던 비밀이 벗겨지는 것이고 인간에게 무한한 초능력의 잠재된 힘을 이끌어 질병의 치료에 활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NM